
사진 출처 : 중도일보
대전광역시 동구에 자리 잡은 우송대(Woosong University)는 1963년 동아학원 설립 이후 70여 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산업과 실용을 연결한다’는 설립 정신이 오늘날 글로벌 특성화 대학이라는 정체성으로 진화했습니다.
70주년을 맞은 2025년, 대학은 ‘Next 70, Beyond Korea’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제화 캠퍼스 조성에 속도를 냈습니다. 지난해 완공된 솔브릿지 B동은 전면 유리 파사드가 인상적이며, 외국인 재학생 비율이 70 %를 넘어선다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
“우송대학교는 지역 한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 진고환 총장
2026학년도 수시에서는 총 2138명을 선발합니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 학생부·면접 중심 전형을 강화했습니다. 원서접수는 9월 8일~12일이며, 원서 기간 동안 매일 유튜브 라이브 Q&A를 제공합니다.
특히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솔인터내셔널스쿨 등 영어 전용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률 48 %를 기록했습니다. AI·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글로벌 빅테크 출신 교수진을 영입해 커리큘럼을 재편했습니다.
💡 복수학위 제도도 눈길을 끕니다. 북경이공대, UCR, 뉴캐슬대 등 16개 해외 대학과 2+2 트랙을 운영하며, 최근 3년간 참여 학생 만족도가 92 %를 넘어섰습니다.
영어 몰입 교육은 강력한 외국인 교수 네트워크가 뒷받침합니다. 39개국 200여 명의 교수진이 재직하며, 전 강좌의 35 % 이상이 영어로 진행됩니다. 2025년 기준
편리한 이러닝 시스템(smart.wsu.ac.kr)은 네이비즘 서버시간 동기화 기능을 도입해 수강신청 과부하를 줄였습니다. 학생들은 모바일 앱으로 출결·과제·시험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캠퍼스 라이프도 다채롭습니다. 로타렉트 봉사단은 매주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화단 정리, 놀이 활동을 진행합니다. 봄 축제 ‘솔-페스타’와 가을 ‘글로벌 푸드 페어’는 SNS에서 매년 20 만 회 이상 언급됩니다.
시설 면에서도 강점을 보입니다. 샤론도서관은 24시간 개방 좌석제, 스튜던트하우스 기숙사는 IoT 기반 온도·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외식조리대학 실습동에는 160석 규모의 라이브 키친이 마련돼 있습니다.
장학금은 등록금의 평균 52 %가 학생에게 환원됩니다. 신·편입생 모두 대상으로 하는 ‘우송 퍼스트’ 장학, 영어성적우수 전액 장학 등 선택지가 다양해 경제적 부담을 낮춥니다.
대전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도 놓칠 수 없습니다. KTX·SRT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도착하며, 동캠퍼스 주변 숙박은 시네마모텔·토요코인 등이 있어 입시 시즌 학부모 예약이 몰립니다.
우송대는 LINC 3.0, 산학협력 EXPO 등 정부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기업체 연계 프로젝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2024년 취업률 79.6 %를 달성했습니다. 🎯
입학처 관계자는 “전공 적합성·도전 경험·미래 계획을 면접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합니다. 면접 시간 10분 가운데 3분은 영어 질의가 포함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미래 비전도 확고합니다. 우송대는 2030년까지 ‘AI + X’ 융합학부 5개를 추가 신설하고, 솔브릿지 USA를 통해 북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학 관계자의 한 마디처럼, 우송대학교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혁신 플랫폼”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캠퍼스를 꿈꾼다면, 올가을 우송대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