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송대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아스타나)에 첫 해외캠퍼스를 개교하며 글로벌 AI 교육 허브로 발돋움했습니다.
학교법인 우송학원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정부와 최종 인가 계약을 체결했고,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송대학교는 이미 대전 본교에서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엔디컷 국제대학 등 전 과정 영어 트랙을 운영하며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키워 왔습니다.
이번 해외캠퍼스 설립으로 학생들은 2년은 카자흐스탄, 2년은 대전 본교에서 수학하는 ‘2+2 복수학위’ 기회를 얻게 됩니다.
“동유럽‧중앙아시아 시장에서 한국형 AI 커리큘럼을 선도하겠다” — 김현철 우송대 총장
이번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국립 AI 클러스터와 공동으로 추진돼, 현지 산업체 연계 인턴십과 취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전 본교 또한 캠퍼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2024년 9월 완공 예정인 ‘AI & 로보틱스 R&D 센터’에는 5G 기반 스마트 팩토리와 메타버스 실험실이 들어섭니다.
특히 우송대 AI학부는 글로벌 빅테크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Microsoft Learn, Google Cloud Study Jam 등 국제 인증 과정을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캠퍼스 입학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돼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전문 자격 취득이 수월해집니다.
장학 제도도 파격적입니다. 1년 차 등록금의 50%를 감면하고 성적우수자는 최대 전액 장학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카자흐스탄 전통문화 체험과 한국 K-컬처 홍보 활동을 병행해 ‘글로벌 문화 외교관’ 역량을 키웁니다.
우송대학교 관계자는 “현지 IT 스타트업과 공동 해커톤을 정례화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높일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우송대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46개 스타트업을 배출했고, 누적 투자 유치액은 312억 원(K-Startup 통계)에 달합니다.
대전 본교 교정도 빠르게 변화 중입니다. 🚄 동대전역에서 캠퍼스까지는 BRT 체계가 구축돼 7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기숙사 전 호실에 IoT 스마트 잠금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학생 커뮤니티에서는 ‘우송대 모영은’이라는 TikTok 숏폼 콘텐츠가 3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우송대 맛집 지도’와 ‘전공별 하루 일과’ 등을 유쾌하게 담아내 MZ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우송대의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은 지자체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금산군은 이석영 우송대 교수(투자유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송대 해외캠퍼스가 동남아·중앙아 권역 한류 열풍과 맞물려, K-에듀 수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 평가합니다.
📅 향후 일정으로는 3월 1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글로벌 AI&로보틱스 포럼’과 4월 3일 대전 본교 ‘솔브릿지 잡페어’가 예정돼 있습니다.
입학 문의는 우송대 국제교류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woosong_global)에서 가능합니다.
우송대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가교가 되겠다”며 교육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새로운 배움의 길, 우송대 해외캠퍼스의 첫 걸음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