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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최고위원 ‘한동훈 제명’ 반대 발언, 국민의힘 지도부 표결 속 드러난 균열입니다

라이브이슈KR | 2026.01.29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MBC뉴스(imnews.imbc.com)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최종 의결한 가운데, 지도부 내에서 우재준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며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징계 확정 절차를 넘어, 당내 계파 구도와 향후 리더십 재편까지 흔들 수 있는 정치적 분기점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핵심 요약 🧾

  • 국민의힘 최고위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 복수 보도에서 지도부 9명 중 우재준 최고위원만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회의 과정에서 우재준 최고위원의 반발과 지도부 내 설전이 보도됐습니다.

‘우재준’ 이름이 부각된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번 사안에서 우재준 최고위원이 주목받는 지점은, 제명 의결 자체보다도 지도부 다수 흐름과 다른 선택을 했다는 데 있습니다.

JTBC는 지도부 표결 과정에서 ‘친한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최고위원만 반대했다고 보도했으며, 한겨레 역시 같은 취지로 전했습니다.

JTBC 보도 화면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JTBC 뉴스(news.jtbc.co.kr)

정치권에서 ‘반대 1표’는 숫자 이상으로 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최고위라는 당 핵심 의사결정 기구에서는 공개 반대 발언 자체가 향후 당내 논리 싸움의 근거 문장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회의장 분위기, ‘설전’과 ‘퇴장’ 장면이 함께 보도됐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다수 현장 영상 보도에서는 최고위에서 김민수 최고위원우재준 최고위원 간 공개 설전이 있었다는 흐름이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 영상에서는 우재준 최고위원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오는 장면이 담겼다고 소개됐으며, CBS 노컷뉴스 영상도 ‘최고위 설전’ 구도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재준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 징계와 관련해 당에 도움이 되는지를 문제 삼으며 반대 취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장면은 정치 뉴스 소비에서 강한 파급력을 가집니다. 발언의 찬반을 떠나, 상징적 장면이 형성되면 이후 당내 갈등의 서사(내러티브)가 그 장면을 중심으로 재구성되기 때문입니다.


쟁점의 출발점, ‘당원 게시판’ 논란이었습니다

여러 보도에서 이번 제명 의결은 한 전 대표 가족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와 연결돼 설명됐습니다.

구체적으로 CBS 노컷뉴스는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관련 사안을 제명 사유로 언급했으며, 데일리안 역시 ‘당게(당 게시판) 사태’를 배경으로 전했습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 확인 가능한 사실은, 윤리위 의결이 있었고 최고위가 이를 최종 의결했다는 점이며, 개별 의혹의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매체별로 강조점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재준의 반대 논리, ‘보복’ 프레임으로 요약됩니다

MBC 뉴스 기사에서는 우재준 최고위원이 한 전 대표 징계에 대해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안 역시 우재준 최고위원 발언을 인용해 비슷한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발언은 당내 논쟁을 절차·규정 문제를 넘어 정치적 동기의 문제로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우재준 최고위원의 반대는 ‘징계가 과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징계의 이유와 의도까지 문제 삼는 방식으로 읽히는 대목입니다.


정치 실무 관점에서 보는 ‘최고위 1표’의 의미입니다

최고위 의결은 당의 공식 결정을 형성하는 절차이며, 개별 최고위원의 표결·발언은 이후 내부 기록과 정치적 책임 논의에서 반복적으로 소환됩니다.

특히 우재준 최고위원처럼 지도부 내 소수 의견이 분명히 드러나면, 향후 ▲당내 인적 재편 ▲공천 및 선거 전략 ▲대외 메시지 통일성에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정치권 관계자들이 이번 사안을 단순한 징계 뉴스가 아니라 당 내홍의 신호로 읽는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재준은 누구이며,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

일요시사는 우재준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으로 소개하며, 당내 현안에 대한 발언과 평가를 전했습니다.

이번 ‘한동훈 제명’ 국면에서도 우재준 최고위원은 단순한 논평을 넘어 최고위 현장에서 직접 반대 의견을 밝히며, 지도부 내부의 대립 구도를 가시화한 인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우재준 최고위원 회의 발언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네이트뉴스(news.nate.com) / 뉴시스 제공 사진 캡션 기반

향후 관전 포인트는 ‘당의 수습 방식’입니다

한 전 대표 제명 의결로 절차는 일단락됐지만, 정치적 파장은 이제부터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당 지도부가 제명 결정의 명분을 어떻게 설명할지, 그리고 우재준 최고위원이 제기한 문제의식이 당내에서 고립될지 확대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한 이번 사안을 둘러싼 공개 설전과 강경한 표현들이 누적되면서, 국민의힘이 대외적으로 정책 경쟁보다 내부 갈등 이미지로 소비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