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대 대전 🐲의 K리그1 2025 23라운드가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울산 HD FC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끊고 반등을 노립니다. 반면 대전 하나시티즌 역시 6경기 연속 무승으로 승점 3점이 절실합니다.
출처: 뉴스1 ⓒ
울산 대 대전은 올 시즌 이미 두 차례 맞붙어 1승 1패를 나눠 가졌습니다. 3번째 맞대결인 이번 경기는 ‘우위 확보’라는 상징적 의미가 큽니다.
울산은 지난 22라운드에서 FC서울에 0대1로 패했습니다. 슈팅 8대2, 점유율 62%대38%로 앞섰지만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대전은 같은 라운드에서 광주FC와 1대1로 비기며 다득점에서 고전했습니다. 박현재 감독은 “전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랑이굴을 되찾겠다” – 울산 홍명보 감독
홍 감독은 미디어 데이에서 말컹의 홈 팬 첫 선을 예고했습니다. 장신 스트라이커 말컹이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인다면 울산의 공격 전개가 다채로워질 전망입니다.
대전은 바셀루스·하파 실바 측면 듀오를 앞세워 빠른 역습을 준비합니다. 두 선수 모두 스프린트 최고 시속 33㎞ 이상을 기록해 울산 수비 라인을 시험할 것입니다.
통계로 보는 관전포인트
- 울산 홈경기 평균 득점 1.8골, 대전 원정경기 평균 실점 1.2골
- 울산의 세트피스 득점 비율 42%, 리그 1위
- 대전의 후반 30분 이후 득점 비율 55%, 리그 2위
특히 코너킥 11대3으로 크게 앞섰던 서울전에서 골로 연결하지 못한 울산은 세트피스 전담 키커 이규성의 킥 정확도가 승부를 가를 변수입니다.
대전은 파이브 백과 포백을 오가는 유연한 전술로 원정에서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수비수 김민덕의 부상 공백이 있어 중앙 라인 조직력이 시험대에 오릅니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TOP3
- 말컹 선발 출전 가능성은? – 구단은 “90분 활용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 대전의 압박 타이밍 – 전반 20분 이후 미드필드 블록 설정이 핵심입니다.
- 비 오는 날 경기 – 예보상 소나기가 예상돼, 미끄러운 잔디가 볼 컨트롤에 변수로 작용합니다.
“패스보다 침투가 중요합니다” – 대전 미드필더 하창래
관전 꿀팁 🎫 문수경기장은 지하철 2호선 문수경기장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습니다. 경기 당일 임시 셔틀버스가 18시부터 19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티켓은 현장 판매와 K리그 통합앱 사전 예매 두 가지입니다. 사전 예매 시 10% 할인 혜택과 MD 상품 쿠폰이 제공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울산 대 대전 결과 및 주요 장면을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축구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