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가 민간 온라인 플랫폼 ‘위기브’와 손잡으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길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은 행안부 ‘고향사랑e음’뿐 아니라 위기브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30% 한도 내에서 지역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착한 투자’라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민간 플랫폼 도입으로 기부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 오세현 아산시장
🤝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위기브는 지역 특산품 큐레이션, 기부 이력 자동 관리, 모바일 간편 결제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토스페이와 연동돼 1분 안에 결제가 완료되며, 답례품 인기순위와 실시간 재고를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사진=Unsplash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8개 민간 플랫폼이 동시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위기브는 백업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최근 서비스를 완전 복구하고 ‘사전예약 보상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실제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개 문자 받고 기부 결제했다’는 후기와 함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수령했다는 글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지방자치단체도 적극 호응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위기브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이들에게 ‘이디야 1만 원 모바일 금액권’을, 전남 곡성군은 농·축협과 협력해 쿨피스 증정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플랫폼 내 ‘웨진(Wezine)’ 섹션에서는 햅쌀 고르는 법, 지역 축제 일정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세무 전문가들은 “기부금 영수증을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첨부하면 공제 적용이 원활하다”고 조언합니다.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율이 적용되므로 소득·세액공제 한도를 사전에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랫폼 관계자는 “연내 블록체인 영수증과 AI 추천 답례품 기능을 도입해 투명성과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위기브 이용 TIP
- 회원가입 시 간편인증(카카오·PASS) 선택
- 기부 전 이벤트 배너로 추가 혜택 확인
- 답례품 배송지·수령인 정보를 정확히 기입
- 연말정산용 PDF 영수증은 ‘마이페이지’에서 즉시 발급
아산시 관계자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기부 참여율 20%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내 친환경 농산물 세트 등 신규 답례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서는 플랫폼 간 경쟁뿐 아니라 답례품 품질 관리, 기부 후기 데이터 분석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결론
위기브는 손쉬운 결제·다양한 보상·콘텐츠 커뮤니티를 앞세워 고향사랑기부제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습니다.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브랜드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