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 소식이 6일 오전 전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진=YTN 캡처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6) 씨가 오전 8시 40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나 씨가 평소 앓던 지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망 이유는 부검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 광진경찰서 수사 관계자
이에 따라 ‘자살’ 등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사실상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사진=대도서관 인스타그램
대도서관은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게임·IT·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도했습니다.
그는 4일 서울패션위크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내 팬들과 소통했기에, 이번 비보는 더욱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동료 크리에이터들은 SNS를 통해 “인터넷 문화에 큰 획을 그은 선구자였다”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
사진=이데일리 DB
사망 이유를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자 경찰은 “부검 결과 전까지 단정은 금물”이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대도서관과 부인 윰댕 씨의 ‘이혼설’·‘불화설’도 함께 회자됐지만, 측근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불규칙 생활이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장시간 라이브 방송은 수면 부족과 과로로 이어져 건강을 위협합니다.2)
‘디지털 레거시’ 문제도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채널·IP(지식재산권) 관리 주체가 정리될 때까지 콘텐츠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장례 절차는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팬 조문 공간은 별도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한편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CCTV·통신기록 등을 분석 중입니다.
최종 부검 결과는 이르면 1주일 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사망 원인 규명과 추모 행사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