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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장 브랜드를 이끌어 온 개그맨 홍장원(활동명 MC장원)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면서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첫 사과문은 18일 오후 자필 편지 형태로 게시됐습니다. 그는 “혈중알코올농도 0.065%로 단속에 적발됐다”라며 구독자에게 깊은 사과를 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잘못을 뒤늦게 알린 점까지 큰 죄입니다.” – 홍장원 사과문 중

이번 사건으로 엠장기획은 즉각 영상 전체 비공개·채널 폐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 MC장원 사과문 캡처 출처: 스포츠경향


엠장은 2020년 설립 후 시사·예능·라이브 토크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구독자 수는 최대 46만 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유튜버 음주운전에 민감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채널 폐쇄는 불가피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브랜드 안전성을 중시하는 광고주가 급격히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방송·법률계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개정안 적용 시 홍장원은 면허정지 및 형사처벌 가능성이 큽니다. 첫 적발이 아니라는 점이 양형에 핵심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팬덤 역시 양분됐습니다. 일부는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질타했고, 또 다른 일부는 “늦었지만 솔직함을 보여줬다”며 복귀 여지를 열어두었습니다.

엠장기획 내부 관계자는 “콘텐츠 백업 후 임시 보관 상태”라며 “출연진의 저작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업계 전반에 경각심이 커졌다고 분석합니다. 투명성·윤리성이 구독자 유지의 핵심 지표로 재확인됐기 때문입니다.

SNS 반응 이미지 출처: X 캡처

광고업계는 “브랜드 이미지 훼손 시 회복 비용이 더 크다”면서, 사건 직후 협찬 계약·CPM 광고를 빠르게 철회했습니다.

다수의 동료 크리에이터들은 ‘책임 운전’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강화하는 긍정적 흐름으로 평가됩니다.

홍장원 향후 행보는 미정입니다. 그는 “법적 절차와 자숙 이후 진정성 있는 복귀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핵심 정리

  • 엠장 음주운전 적발 → 채널 폐쇄
  • 법적 처벌·광고 계약 해지 가능성
  • 콘텐츠 소속 출연진·스태프 30여 명 활동 중단
  • MCN 업계 ‘윤리 준수’ 가이드라인 강화 움직임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크리에이터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확대되고 있습니다. 엠장 사태는 “조회수보다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일깨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