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하 대장이 제52대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됐습니다. 육사 47기 출신인 그는 미사일전략사령관수도방위사령관을 거치며 합동‧전략 분야 경험을 두루 쌓았습니다.


🔍 이번 인사는 국방부 4성 장군 전면 교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진영승 공군 대장이 합참의장에 올랐고, 해‧공군도 모두 세대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첨단·정밀 타격 능력을 갖춘 육군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 김규하 내정자

김규하 대장 사진ⓒ조선일보


김규하 대장은 1968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육사 입학 후 1991년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포병·정보·전략 분야 핵심 보직을 차례로 수행했습니다.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미사일전략사령관 시절입니다. 이때 그는 장거리 정밀타격 사거리 확장 사업을 주도해, 육군의 ‘킬체인’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국방부 기자회견ⓒ뉴스버스

📈 육군 내부에서는 “실전형 훈련체계를 완비한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경험이 전투준비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군 수뇌부 인사북한의 고도화된 미사일 위협신흥 무인전(戰) 환경을 반영한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군단 평균 연령이 1.8세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규하 내정자는 AI·드론·사이버를 결합한 ‘디지털 전장’ 구상을 밝히며, 예산 확보와 부대 개편 계획을 빠르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삼정검 수치 수여식ⓒ뉴시스

“전방위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분권형 지휘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 취임 포부 일부


🗓️ 향후 일정은 대통령 재가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여야 모두 “미사일·드론 전력 강화 적임자”라며 비교적 무난한 인준 과정을 전망했습니다.

군 안팎에서는 그의 리더십이 동맹 연합훈련한미 미사일 공동 운용체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규하 키워드 모아보기
– 육군참모총장, 미사일전략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육사47기, 지상작전사령부, 합참 전략기획, 대장 진급, 군 수뇌부 인사


결국 김규하 대장의 임무는 ‘과학화 강군’이라는 시대적 명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육군이 초연결·초정밀 시대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