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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에 시간당 1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산사태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은평구 집중호우 ▲이미지 출처: KBS 뉴스

은평구청은 “진관동·불광동·수색동 저지대 주민은 즉시 대피 가능 지역을 숙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중랑천·창릉천 인근 거주자는 하천 범람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구청은 ‘구청장 직속 안전점검 TF’를 가동해 공사장·지하차도·전통시장 등 150개 취약지를 순회 점검했습니다. 1)

“현장에 배수펌프 42대, 모래마대 2만 포를 비치했습니다.” – 은평구청 재난안전과

주민센터 비상연락망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 02-351-6000으로 침수·붕괴 조짐을 즉시 신고하십시오.


이번 폭우에도 공공교통은 부분 통제됐습니다. 지하철 3호선 불광~구파발 구간은 선로 점검으로 10분 지연이 있었고, 버스 701번·7733번은 우회 운행했습니다.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소·지하주차장은 물이 차오를 때 즉시 전원 차단”을 당부했습니다. 누전·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배전반을 높이 설치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은평구 산업현장 안전점검 ▲이미지 출처: 은평신문

침수 차량 보험 처리는 사고 발생 3일 이내 접수해야 합니다. 보험사별 전담 콜센터를 이용하면 견인·정비·대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이 침수된 경우, 서울시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합니다.

은평구는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도 확대했습니다. 최대 3000만원, 연 1.5% 고정금리로 2년 거치·3년 상환 조건입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평구 진관동에 문을 열어 폭우 속에서도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140년 선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는 지역 문화재생의 새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이미지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지역 카페·반려견 미용실 등 소상공인 SNS도 “#은평구카페”, “#은평구애견미용” 해시태그로 휴가·이벤트 일정을 공지하며, 주민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은평구 재난 문자 알림을 받으려면 ‘안전디딤돌’ 앱에서 ‘서울특별시 은평구’를 구독 설정하면 됩니다.

모든 주민 여러분께서는 “머리 위가 아닌 가슴 아래까지 물이 차면 즉시 대피” 원칙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전한 은평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작은 행동부터 실천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