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s.unsplash.comphoto-1502082553048-f009c37129b9autoformatfitcropw1350q80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력 스포츠지 ‘레퀴프’는 30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옵션을 포함해 최대 9억7,000만 원*한화 환산 약 975억 원의 조건을 공식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팅엄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며 이강인을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로 낙점했습니다.


이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 역시 약 6,000만 파운드(약 811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런던 구단은 ‘아시아 마케팅 효과’와 이강인의 패스 능력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입니다.


이강인 경기 사진
▲ 사진=레퀴프 갈무리

출전 시간을 늘리고 싶은 이강인에게 EPL은 매력적인 무대” – 로익 탄지 기자


하지만 PSG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구단은 “핵심 자원은 팔지 않는다”며 최초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원과 측면을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중용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버저비터 딜’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습니다.

BBC·스카이스포츠이강인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홈구장
▲ 사진=풋볼리스트 제공

노팅엄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강화하려는 계획 아래 이강인 외에도 다수의 선수와 협상 중이지만, 1순위 타깃으로 한국 선수를 올려두었습니다.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과의 ‘코리안 듀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단 내부에서는 이강인 영입 시 중원 창의성이 한층 올라갈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관건은 PSG의 최종 판단입니다. 구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스쿼드 뎁스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엔리케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선수단에 필요한 자원은 반드시 지킨다”며 다시 한 번 잔류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실제로 이강인지난 PSV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와 정확한 패스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프랑스 현지 평점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그에게 7.8점을 부여했습니다.


다만 선수 본인은 안정적인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습니다. EPL행이 실현될 경우 이강인은 김민재·손흥민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됩니다.

이적 마감 시한은 9월 1일 새벽 7시(한국시간). ⏰ 남은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축구 팬들은 SNS에서 이강인의 새로운 도전을 보고 싶다”, “PSG에서 더 성장하길”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사진=조선일보 캡처


이번 제안이 실행 단계로 이어질지, 아니면 해프닝으로 끝날지 주말 사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이강인과 관련된 모든 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끝까지 긴장감이 흐르는 여름 이적시장,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