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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부 이경규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개그맨 이경규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했습니다.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조사 현장

경찰은 음주 측정에서 음성이었지만,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이경규 측은 “처방받은 공황장애 약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명을 통해 확인된 약물은 공황장애 치료용 처방약과 감기 몸살약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 당시 이경규는 벨렛 직원의 차 전달 착오로 타인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 주인이 절도 의심 신고를 했고, 경찰이 출동한 상황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5조에 따르면 약물운전도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 대상입니다.

전문가들은 처방약 복용 후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사 사례로 배우 A씨가 처방약 복용 후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추가 조사는 혈액·모발 등 정밀 검사를 포함해 다음 주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1

이경규는 경찰 출석 일정을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처방약 복용과 약물운전 해프닝 사이의 경계선을 짚어주는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