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외상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으로 불려온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광복 80주년 기념 국민임명식에 국민대표 80인 중 한 명으로 초청됐습니다.
1️⃣ 이국종 원장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골든타임 30분’을 지키기 위해 닥터헬기 도입과 시스템 표준화에 앞장섰습니다.
2️⃣ 그는 2023년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군·민 통합 외상체계 구축을 추진했습니다. 현역 장병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병원 문턱을 낮췄습니다.
“중증외상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 이국종 원장 인터뷰 중
3️⃣ 이번 국민임명식 무대에서 그는 대통령 부부와 함께 임명장을 큐브에 올리는 4인의 핵심 대표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4️⃣ 대통령실은 선정 배경으로 “생명을 구하는 헌신, 의료 혁신의 상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5️⃣ 외상센터 시절 그는 24시간 당직·전원 거부 ‘0’ 원칙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무한책임’ 문화는 국내 병원 경영 패러다임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6️⃣ 그러나 잦은 인력 유출과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는 구조적 한계를 ‘법·제도 개혁’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 국군대전병원장 취임 후, 응급전용 활주로·ECMO 특수이송팀 신설 등 군 의료의 현대화를 주도했습니다.
8️⃣ 특히 드론 기반 혈액·의약품 배송 프로젝트는 비무장지대(DMZ) 사고 대응 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9️⃣ 그의 행보는 의사-군인-행정가 세 가지 정체성을 아우르며, 공공의료 거버넌스의 새 모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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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차세대 국가외상센터 구축 시 군 병원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이국종 원장의 제안을 높이 평가합니다.
11 그의 OECD·NATO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군–민 협력형 시스템이 사망률을 평균 15%P 감소시켰습니다.
12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트라우마 케어 전문 인력 양성과 광역 헬기 공동운항 법제화 논의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13 그는 또 다른 목표로 AI 기반 ‘예측 의료’를 강조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다발 지역에 닥터헬기를 선제 배치하는 방안을 테스트 중입니다.
14 의료계 안팎에서는 👏 “국민임명식 수상이 끝이 아니라 제2의 도전이 시작”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15 이국종 원장은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생명을 살리는 일은 정치도, 이념도 넘어서는 가치”라며 “국가 책임 응급체계 완성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