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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운항 재개 29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업계 최단 기간 기록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스타항공 기념식
사진=연합뉴스 제공

“2년 5개월, 총 5만 8,658편 운항으로 달성한 결과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

기념행사와 함께 탑승 경험 만족도 조사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 고객에게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전진기지로 삼아 후쿠오카·오사카·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했습니다.

부산~후쿠오카 편도 4만 원부터 시작하는 특가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예매 가능해 실시간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국제선 얼리버드
사진=마이리얼트립 제공

‘국제선 얼리버드’ 행사도 열려, 일본·동남아·알마티 등 총 33개 노선을 최대 70% 할인 판매 중입니다.

중국 노선의 수요 회복으로 흑자 전환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업계는 올 4분기를 ‘턴어라운드 분기’로 전망합니다.

항공기 도입 확대, 판매 네트워크 개선 등 공격적 성장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다는 분석입니다.

여행객은 ZE512 실시간 운항 정보처럼 운항 상황을 모바일로 확인해 지연·결항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차세대 B737-8 도입으로 연료 효율 14% 개선 목표를 제시하며, 탄소배출 감축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이스타항공 승무원
사진=매일일보 제공

경쟁사 대비 앱 기반 체크인·수하물 선결제디지털 서비스가 강화돼 이용 만족도가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동남권·일본 단거리 특화 전략이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와 맞물려 체류형 소비를 늘릴 것”이라 평가합니다.

올해 하반기 부산 EXPO 유치전과 연계된 관광 수요까지 고려하면, 이스타항공의 성장 날개는 더욱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