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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바 총리(이시바 시게루)가 8월 말 퇴진설에 휩싸였습니다. 참의원 선거 참패와 지지율 급락이 맞물리며 일본 정가에 거센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 선거 직후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22.9%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임해야 한다”는 응답도 51.6%로 과반을 넘겼습니다.

📉 여당 자민·공명 연립은 참의원 과반 확보에 실패해 중·참의원 모두에서 ‘소수 여당’이 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 이시바 총리는 선거 패배 직후에도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라며 거취 일정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민당 내에서는 “조속한 퇴진” 요구가 분출했습니다.

📱 SNS에서는 #총리퇴진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되며 시민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정치적 책임은 선거 결과로 이미 증명됐다.” – 도쿄대 정치학과 쓰다 교수


🚗 한편 미·일 자동차 관세 협상이 25%→12.5% 인하로 전격 타결됐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국익을 걸고 한계까지 협상했다”며 성과를 자평했지만, 여론은 냉랭했습니다.

이시바 총리 관세 협상 발표

💴 일본무역협회(KITA)는 “관세 인하로 1연간 1조 엔2 규모 수출 확대가 기대되지만, 정치 리스크가 기업 심리에 부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자민당 내 차기 주자는 고노 다로·기시다 후미오·고이즈미 신지로 등이 거론됩니다. 파벌별 이해관계가 복잡해 차기 총재 선거까지 권력 공백 장기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8월 30일 전후 이시바 퇴진 표명이 유력”이라며 ‘8월말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지지율 하락 관련 보도


🌏 한국 외교 당국은 “한일 정상 교류 일정 변동 가능성

🔍 전문가들은 “퇴진 후 새 총리가 들어서면 미중 갈등·엔화 약세 대응 등 대외 전략이 재설계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 도쿄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에 닛케이225가 장중 1.4%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관세 인하 수혜주인 자동차·부품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 경제평론가 사토 미카는 “정책 일관성 유지 여부가 외국인 자금 유입의 핵심”이라며, “국채 시장은 아직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종합하면, 이시바 총리 퇴진설은 선거 패배·여론 악화·당내 반발이라는 삼중고에서 비롯됐습니다. 8월 말 결단 여부에 따라 일본 정치‧경제 지형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후속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

사진 출처: 조선일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