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5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다운 미모로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그녀는 오는 9월 20일금 첫 방송되는 새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강인한 생존자로 변신하는 강은수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에 보여줄 또 다른 카리스마”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영애는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모든 선택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라고 밝히며 작품 선택 배경을 전했습니다.
사진=MSN 캡처
드라마 홍보에 맞춰 그녀의 예능 출격도 이어집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 데 이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텃밭 채소 요리로 건강한 식탁 철학을 공유했습니다.
사진=네이트뉴스 캡처
세계 영화계도 이영애의 우아한 존재감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는 Excellence in Asian Cinema 공로상을 수상해 글로벌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사진=IMDB 제공
패션·뷰티 업계도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최근 공개된 올블랙 시그니처 룩은 SNS에서 “언니처럼 늙고 싶다”는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사진=마이데일리 제공
뷰티 노하우 역시 화제입니다.
그녀는 “수분·자외선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하루 2ℓ 수분 섭취와 유기농 식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로 만든 샐러드는 “동안 피부의 비결”로 꼽힙니다.
연기·예능·패션·뷰티를 아우르는 이영애의 전방위 행보는 팬덤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검색량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은수 좋은 날’이 시작될 9월, 그녀의 활약은 또 한 번 문화계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