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라디오 DJ로서의 ‘멜로우21’ 3년 대장정을 마치다 🎤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리더이자 보컬인 이원석이 BTN 라디오 ‘멜로우21, 이원석입니다’의 마지막 방송을 29일 저녁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첫 전파를 탄 이후 총 174회 동안 달콤한 저녁 선율을 선사했으며, 3년 4개월의 기록을 남기고 아름다운 굿바이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석은 “음악이 제게 선물한 성장과 청취자 여러분의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Sit down please BABY”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마무리된 마지막 인사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퍼져 팬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해당 멘트는 첫 회부터 이어져 온 고정 인삿말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상징했습니다.
마지막 회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정승환,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출연해 라이브 세션과 추억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오늘 밤은 평화롭게’ 합동 무대는 청취자 게시판을 실시간으로 달궜으며, 다시보기 조회수도 폭발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 Topstarnews
음악 평론가 이대화는 “이원석 특유의 포근한 진행이 청취율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라며 DJ로서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2025년 3분기 야간 음악 라디오 부문 1위를 기록해, 라디오 부흥의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팬덤 ‘베이비’의 꾸준한 스트리밍 참여와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연계 이벤트가 큰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입니다.
방송 종료와 동시에 올라온 인스타그램 후기는 12시간 만에 좋아요 1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트위터(X) 해시태그 #멜로우21_마지막밤은 국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라 라디오 콘텐츠의 영향력을 재확인시켰습니다.
한편 이원석은 오는 11월 데이브레이크 신규 EP ‘AFTERGLOW’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녹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뮤직은 “라디오 활동 종료는 새 앨범 준비와 연말 투어에 전력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수요일 저녁 공허증”을 우려하면서도, “콘서트장에서 직접 노래로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지막 방송 풀버전 링크와 명장면 캡처가 공유되며 2차 콘텐츠가 활발히 생성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원석의 다음 행보로 팟캐스트·유튜브 라이브 등 멀티 플랫폼 확장을 점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작진은 “콘텐츠 포맷을 확장해 음악 큐레이션을 지속할 것”이라며 디지털 채널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이원석 Instagram
음악 팬이라면 데이브레이크의 따끈한 신보 일정과 함께, ‘멜로우21’ 빈자리를 채울 새 음원·콘텐츠 라인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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