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 완치 이후에도 매일 18알의 약을 복용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12일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이의정의 건강 관리와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이의정은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번개머리로 큰 사랑을 받은 청춘 스타였습니다.
이후 뇌종양 투병 사실을 밝혔고, 수년간의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 후에도 이의정은 매일 18알의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같은 약물 치료가 장기적인 재발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6년째 교제 중인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의정은 결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과거 건강 문제를 고려해 망설임의 이유를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방송 중 그녀는 “살기 위해 약을 먹는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의정의 고백에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연예계 동료 역시 이의정의 빠른 회복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번 방송 공개는 뇌종양 완치 후 그녀의 삶과 사랑, 결혼 망설임까지 다양한 화제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이의정의 진솔한 이야기는 계속 관심을 모을 전망입니다.
이의정의 투병 극복과 완치 이후 삶은 많은 이에게 희망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