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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국민임명식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청와대는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임명식 현장 준비 모습ⓒ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의 취임선서 이후 국민과 직접 호흡하며 ‘국민이 임명하는 대통령’이라는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고, 미래 도약을 국민과 함께 선언한다” – 대통령비서실 관계자

그러나 특별사면 여파로 야권이 행사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2일 “조국·윤미향 전격 사면은 정의에 반한다”국민임명식 보이콧을 공식화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전직 대통령들 역시 이명박·박근혜·김영삼 유가족 등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야권의 불참은 광복절 정신 훼손”이라며 강력히 비판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내란세력 눈치 보기”라는 직설적 발언이 나왔습니다.


행사 구성도 관심입니다. 1945년생 ‘광복둥이’, 1956년 증권거래소 창립 상장기업 대표, 1971년 KAIST 설립 공로자 등이 무대에 올라 ‘세대 계승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국회의사당 야경ⓒUnsplash

이어 대통령 취임사 요약 메시지‘국민 서약문’ 낭독, AI 드론 쇼 등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어, 정치적 공방과 별개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전문가들은 “행사의 성공 여부가 향후 국정동력 유지에 직결된다”중도층 민심의 향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 포인트 정리

  • 의미: 국민 참여형 취임 이벤트, 광복 80주년 기념
  • 쟁점: 특별사면으로 인한 야권 보이콧, 행사 정치적 중립성 논란
  • 관전 포인트: 세대·미래 퍼포먼스, 김연아·에스파 축하공연 가능성, 2만 명 시민 참여 규모
  • 파장: 여야 정국경색 심화 vs 민생 어젠다 선점 효과

☑️ 국민임명식 당일 출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행사 전날까지 청와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QR 초청장을 받아야 합니다.

행사 직후 대통령은 ‘대한민국 100대 미래산업 로드맵’을 발표하며 경제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결국 국민임명식은 단순한 세리머니를 넘어 여야 대립과 정책 드라이브가 교차하는 상징적 무대가 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행사 당일 현장 취재를 통해 실시간 속보분석 리포트를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