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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차세대 주자, 이재용 장남 이지호 씨가 오는 9월 15일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로 입영합니다.


2000년 미국 출생인 그는 복수국적을 보유했으나 🇺🇸 미국 시민권을 자진 포기했습니다. 이는 ‘동일한 병역 의무’를 지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됩니다.

“가족의 이름보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당연한 길을 선택했다.” – 재계 관계자 전언

재벌 4세가 병 대신 장교 복무를 택한 사례는 드문 편입니다. 특히 장교 임관은 최소 39개월 복무가 요구돼 군 생활 기간이 늘어나는 선택입니다.


📌 핵심 배경 요약

  • 아버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어머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 출생: 2000년, 美 워싱턴 D.C.
  • 학력: 하버드대 경제학 전공(재학 중 휴학)
  • 병역: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 초급장교 임관 예정

해군 입대를 앞둔 이지호 씨 모습
▲ 출처: 조선일보 ⓒ Chosun.com

이번 결정이 알려지자 ‘이재용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 ‘해군 장교 입대’ 같은 키워드가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책임(CSR)과 지배구조(G) 전면에 나선 셈”이라 평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기업의 후계자가 공적 의무를 먼저 이행함으로써 대내외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삼성전자는 최근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지호 씨의 자발적 병역ESG의 ‘S(Social)’ 부문과 맞물려 긍정 신호로 읽힙니다.

🧐 왜 ‘해군’인가?

①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영어·중국어·한국어 트라이링구얼 능력을 해군 국제교류에서 살릴 수 있습니다.
장교 체계적 리더십 훈련이 삼성 경영 승계 과정에서 자산이 됩니다.

재계에서는 2029년 이후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경영 참여 일정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군 복무는 경영 수업 공백이 아니라 ‘현장 리더십 실습’으로 간주된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특혜 없는 공정 복무’가 실제로 지켜질지 지속 감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시장·사회 파급 효과

  • 주가 영향: 투자자 신뢰 제고로 지배구조 리스크 할인율이 완화될 가능성
  • 병역 문화: 다른 재벌·정치인 자녀들에게 선례로 작동해 동질성·책임성 강화 기대
  • 정치권 반응: ‘병역 형평성’ 관련 법·제도 개선 논의 탄력

특히 ‘복수국적 포기’는 입법마저 촉진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옵니다. 내국 법무 전문가들은 이중국적 병역특례 제도 전반의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앞으로의 일정

  • 9월 15일 부산 해군교육사령부 입영
  • 5주 기초군사훈련 후 사관후보생 과정 돌입
  • 내년 초 초급장교 임관 → 실함·작전부대 배치
  • 총 39개월 복무 뒤 2028년 전역 예정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문에서 “개인 일정을 존중하며, 복무 기간 중 경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 결론: 이재용 장남의 해군 장교 입대는 군복무·경영승계·ESG라는 세 가지 프레임을 한 번에 아우르는 사건입니다. 그의 책임 있는 판단이 한국 재계의 새 기준이 될지 주목됩니다.

기자 = 라이브이슈KR 손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