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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아사니가 결국 K리그1 광주FC 유니폼을 벗고 이란 에스테그랄 테헤란으로 향했습니다.


💰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료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계약이 불과 4개월 남은 상황1에서 거둔 ‘잭팟’이라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광주FC 아사니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 협상 과정은 극적이었습니다. 당초 에스테그랄은 4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광주FC가 버틴 끝에 2.5배 이상을 끌어냈습니다.

선수가 떠나더라도 제값은 받아야 한다” – 광주FC 프런트 관계자

📉 그러나 팬들은 복잡한 심정입니다. 최근 태업 논란 속에 선수가 경기 집중도를 잃었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 광주FC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7골‧5도움을 기록한 아사니 덕분에 중위권을 지켜왔습니다. 득점 관여율 38%는 팀 내 1위였습니다.

🚨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구단은 2군에서 신예 박지원을 조기 콜업하고, 자유계약 시장에서 단기 임대 카드를 검토 중입니다.

💼 이란 명문 에스테그랄은 AFC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립니다. 현지 언론은 “아사니의 측면 돌파와 중거리 슈팅이 즉시 전력”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에스테그랄 홈구장이미지 출처 = MBC 스포츠뉴스

📊 시장 전문가들은 “계약 종료가 임박한 선수를 100만 달러에 매각한 것은 K리그 이적료 책정 사례에 새로운 이정표”라고 분석합니다.

2보스만 룰을 앞둔 선수라도 브랜드 가치가 분명하면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 국내 에이전트 A씨

🌍 알바니아 대표팀도 주목합니다. 에스테그랄은 리그 일정이 유럽과 다르기 때문에 국가대표 소집 시 협조가 더 수월할 전망입니다.

📆 광주FC는 확보한 자금을 유소년 시스템대체 외국인 영입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정 압박을 해소함과 동시에 미래 투자를 노리는 셈입니다.

향후 일정
• 8월 20일: 국제이적증명서(ITC) 발급 완료 예정
• 8월 27일: 에스테그랄 데뷔전 유력(vs 페르세폴리스)


🔍 이번 거래는 ‘선수 보호’와 ‘구단 수익 극대화’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은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아사니는 새로운 무대에서, 광주FC는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 팬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14억 원의 미래 가치”가 팀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