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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강남 2주택 보유 논란과 향후 금융감독 정책 방향을 동시에 설명했습니다.


이 원장은 “한두 달 안으로 주택을 정리하겠다”면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 개편은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출석 중인 이찬진 금감원장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에서 다주택 논란을 지적받은 그는 “*자녀 거주 문제*까지 포함해 실거주 실태를 정비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금융감독원장2주택 보유 사실은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 이찬진 금감원장

이찬진 원장은 과거 대형 국가배상 소송에서 400억 원에 달하는 성공보수를 수임해 ‘특혜’ 논란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법률 시장의 관행적 수임이었으며 대부분이 금융기관으로 다시 귀속됐다”면서 이해충돌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강남 아파트 두 채 보유 논란
▲ 사진 출처 : JTBC

정책 면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키워드로 들고 나왔습니다. 그는 “소비자보호 전담임원 독립성 강화, 불완전판매Zero 문화 정착”을 목표로 조직 전면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장기화된 삼성생명 일탈 회계 문제에 대해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춰 질의‧회신 방식으로 금감원 공식 입장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근 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맞물려 리스크 대응 체계도 재정비됩니다. “대외 변수별 스트레스 테스트를 분기마다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원장 개인 이슈가 금융정책 신뢰도로 직결될 수 있다”면서, 신속한 주택 매각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국정감사 발언
▲ 사진 출처 : 조선일보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주택 처분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세부 내역을 공개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이해상충 방지 지침을 강화해 고위 임원 부동산 보유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결국 이찬진 원장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견인하기 위해 스스로 투명성을 증명하겠다.”

라이브이슈KR는 향후 주택 정리 과정·소비자 보호 제도 변화, 그리고 삼성생명 회계 이슈 후속 발표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