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협이 다시 한 번 서바이벌 무대에 올랐습니다. Mnet 신규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 K’는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으며, 특히 DRIPPIN 메인보컬 이협의 등장으로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1999년생인 이협은 2019년 ‘프로듀스 X 101’ 출연, 2020년 DRIPPIN 데뷔 등 이미 두터운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는 “1팀과 개인 모두를 성장시키려는 선택”이라고 밝힙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무대에 서는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이번 도전은 저 자신을 검증받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이협
첫 회 시그널송 테스트에서 그는 안정적인 고음과 ★청량 보이스★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회 방송에서 13위 ‘노스타’로 탈락 위기에 놓이며 극적인 반전이 연출됐습니다.
▲ 사진 출처: DRIPPIN 공식 X(트위터)
방송 직후 #이협, #LEEHYEOP이 X(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찍었고,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평소 대비 370% 급증했습니다. 팬들은 “‘보컬 킬러’를 이렇게 쉽게 보낼 수 없다”라며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 투표 100%로 탈락 여부가 결정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Mnet Plus에서는 1차 투표가 7월 24일 23시 마감됐고, 2차 투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 사진 출처: 보이즈2플래닛 공식 계정
음악 산업 전문가들은 “이협은 이미 팬덤·실력·경험을 모두 갖춘 ‘만능 플레이어’”라며 “재출연은 프로그램 신뢰도 상승과 시청률 견인의 핵심 카드”라고 분석합니다.
실제 지난주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49 시청률이 2.1%→3.3%로 상승해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업계는 “이협 효과”라 부르며 긍정적 시너지를 기대합니다.
한편 DRIPPIN 멤버 김동윤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력직 듀오’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울림 연습생 시절부터 7년째 호흡을 맞춘 절친으로, 합동 무대 ‘내꺼하자’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속사는 “이협이 경연에 집중하는 동안 그룹 활동은 유연하게 조정하지만, 연말 컴백 목표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솔로·유닛·단체 활동 3트랙 전략”의 일환입니다.
향후 일정도 빽빽합니다. 8월 중 보컬 마스터 클래스 특집, 9월 ‘글로벌 콜라보 미션’이 예정돼 있어 이협에게는 역량을 재증명할 또 다른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K-콘텐츠 글로벌 확장 속에서 재도전 서사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자산”이라고 강조합니다.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는 과정이 팬덤의 몰입도를 높여 콘텐츠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설명입니다.
팬덤 ‘협찌단’은 해시태그 응원과 지하철 광고, 카페 슬로건 배포 등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동시 전개 중입니다. SNS 멘션량은 하루 평균 4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이협을 지켜내자! – 팬 프로젝트 기획서 중
마지막으로 투표 방법을 간단히 정리합니다.
① Mnet Plus 앱 접속 → ② BOYS II PLANET 메뉴 선택 → ③ 이협·김동윤 체크 → ④ ‘제출’ 클릭. 하루 한 번, 계정당 3인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협의 ‘두 번째 봄’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성장 서사에 K-팝 팬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