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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대(인덕대학교)가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사회와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잇달아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취업역량 이미지 플러스 프로그램’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교내 창의관 스튜디오에서 운영됐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전주기적 학생취업 지원체계’ 가운데 핵심 축으로, 서류전형·면접 단계에서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인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재학생들은 전문 스타일리스트에게 헤어·메이크업 컨설팅을 받고, 정장 코디네이터와 함께 면접 의상을 완성한 뒤, 프로 촬영팀이 입사지원용 증명·반신 사진을 무료로 촬영했습니다.

인덕대 취·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진 한 장으로 열리는 기회의 문을 학생 스스로 체감하도록 돕겠다”라며 디지털 후보정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둘째, 경기 양주시와 ‘관학협력 및 지역 발전’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해 지역 혁신에 나섰습니다.

협약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시 디자인 개선·청년 창업·국제 교류 등 세 갈래 프로젝트를 인덕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광만 총장도 “대학의 연구·인재 역량이 지역 경제와 맞물리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캠퍼스타운형 혁신 플랫폼 조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가 곧 경쟁력입니다.” –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는 인덕대 디자인학부·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와 손잡고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을, 스마트팩토리기술융합과와는 로컬 제조업 스마트화 컨설팅을 추진합니다.


이번 두 가지 프로젝트의 공통점은 ‘실전 경험’입니다.

취업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코칭까지 연계해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체험했고, 양주시 협력 과정에서도 학생이 리빙랩 과제로 직접 정책 제안을 수행합니다.

교내외 평판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SNS 해시태그 ‘#인덕대’·‘#인덕대학교’ 노출량은 프로그램 시작 이틀 만에 38% 늘었고, 업무협약 기사 조회 수는 하루 만에 1.2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취업역량 이미지 플러스’가 대학이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취업 케어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하며, “우수 사례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인덕대는 올해 안에 메타버스 면접관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주시와 공동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마켓’을 개최해 지역 예비 창업자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 대학 측은 “취업률 80% 달성·관학협력 창업 100팀 육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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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한국대학신문·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