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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임상간호대학원 신설 확정…내년 3월 개원으로 ‘현장형 간호리더’ 양성 본격화

보건의료 현장 요구에 맞춘 임상특화 교육과 백병원 네트워크 연계 강화 🏥

인제대 임상간호대학원 신설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yna.co.kr)

인제대학교가 교육부 승인을 통해 임상간호대학원 신설을 확정하고 2026 3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제대는 간호대학의 임상 전문성을 대학원 차원에서 체계화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간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임상특화과정 신설, 전문간호사 트랙과의 유기적 연계, 백병원 교육·실습 네트워크 강화

이번 개편은 고령화 심화, 중증환자 치료 고도화,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에 따른 임상간호 역량 수요에 대응하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제대는 그간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전문간호사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여기에 임상특화과정을 더해 교육 스펙트럼을 확장합니다.

인제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
이미지 출처: 머니투데이(mt.co.kr)

특히 노인전문간호, 정신전문간호, 응급전문간호, 중환자전문간호 등 기존 트랙과의 연계를 통해 임상현장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커리큘럼을 예고했습니다.

스트레이트뉴스에 따르면 기존 전문간호사 트랙 정원(4개 전공 25명)에 더해 ‘임상특화간호 전공’(정원 15명)이 추가되며, 체계적인 임상실무형 교육 기반을 강화합니다 자료: straightnews.co.kr.


교육 인프라는 인제대학교 백병원 네트워크와 밀접히 맞물려 있습니다.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일산백병원을 중심으로 임상실습·연구 협력이 촘촘히 진행될 전망입니다.

인제대 임상특화과정 신설 기사 이미지
이미지 출처: 스트레이트뉴스(straightnews.co.kr)

실제 현장 연계 사례로, 인제대 학생들은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린 ‘HiPex 2025’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병원과 환자경험 혁신을 체험했습니다 자료: 교수신문.

이는 대학원 단계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 서비스디자인, QI 활동 등과 자연스럽게 접목될 가능성이 큽니다.

HiPex 2025 현장 프로그램 이미지
이미지 출처: 교수신문(kyosu.net)

지원 대상은 임상경력을 보유한 현직 간호사, 중간관리자 및 예비 리더, 보건의료 융합역량을 강화하려는 특성화 인재 등으로 예상됩니다.

세부 전형, 제출서류, 교육과정 구성은 학교 공지에서 단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모집요강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으로, 근무와 학업 병행을 고려한 수업 방식, 임상실습 배치, 산학과제 참여 범위 등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정되는 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채용과 커리어 측면에서는 백병원 및 유관기관의 임상전문간호, 환자안전, 감염관리, 교육전담 직무와 연계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한편 일산백병원부산백병원은 시설·사업 공지와 지역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공표하며, 교육–진료–연구의 선순환 구조를 예고했습니다.

대학 부속병원의 인프라 개선과 협력 확대는 임상간호대학원의 실습 품질과 연구 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사회중환자 치료 수요 확대, 지역 거점병원 역할 강화 흐름 속에서 임상간호 역량의 심화가 필수라고 평가합니다.

인제대의 이번 결정은 교육–의료–산학의 접점을 촘촘히 잇는 모델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고도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결론적으로 인제대 임상간호대학원은 임상특화 교육과 백병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문제 해결형 간호리더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추가 모집 안내, 커리큘럼 세부 구성, 실습 배치 계획은 추후 공지를 통해 확정되며, 수험생과 재직 간호사의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취재·정리 | 라이브이슈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