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송도 총기사고가 20일 밤 도심을 뒤흔들었습니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이번 총기사고는 평온한 주거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건 발생 시각은 20일 22시 30분쯤이었으며, 주민의 112 신고로 경찰특공대가 즉각 출동했습니다. 피해 남성 1명은 총상을 입고 23시 09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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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 연수경찰서는 총기난사 가능성을 포함해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차탄 종류로 추정되는 탄피가 일부 수거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60대 외국인으로 추정되며, 사건 직후 은폐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인근 CCTV 87대 분석과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이 동시에 가동 중입니다.
“총기사고 직후 ‘쿵’ 하는 굉음이 들렸고, 사람들 비명이 이어졌습니다.” — 19층 주민 A씨 증언
이번 송도 총기 사건은 총기 소지가 극히 제한된 한국에서 드문 사례입니다.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공식 집계된 총기 관련 사고는 경찰청 통계 기준 30건 미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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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밀수입 공기총·모의총기 개조 가능성을 지적합니다. 2015년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건에서도 군용 K-2 소총이 사용돼 사회적 충격을 줬습니다.
도심형 총기사고가 반복될 경우, 스마트시티 보안 시스템 강화가 필수입니다. 송도국제도시는 이미 5G 기반 IoT 센서와 지능형 CCTV를 도입했지만, 실시간 총성 감지 알고리즘 적용은 미비했습니다.
총기 사고를 목격했을 때 대피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몸을 낮추고 벽 뒤에 숨습니다.
② 휴대전화로 112 신고 시 위치·부상자 여부를 정확히 전달합니다.
③ SNS 실시간 영상 송출은 피하며, 안전 확보 후 주변에 알립니다.
경찰은 허위정보 유포 방지를 위해 “확인되지 않은 총기사고 영상 공유는 처벌 대상”임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사건과 무관한 가짜 뉴스가 단시간에 2만 건 퍼지면서 수사에 혼선을 빚었습니다.
정치권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국회 행안위는 ‘도심 총기사고 대응법’ 개정안을 예고하며, 총기 실탄 관리 강화·소지자 정신건강 의무검진 조항을 포함했습니다.
서울대 범죄심리학과 김민수 교수는 “총기 사건의 패턴을 보면 피의자 대부분이 개인적 고립·경제적 압박을 겪는다”면서 사전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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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는 외국 상주 인구가 12%에 달해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합니다. 전문가들은 다국적 커뮤니티 치안 협력 모델을 도입해 총기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은 “총기난사가 아니라 단발성 사고로 귀결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 후 추가 브리핑을 예고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수사 중간 결과와 총기 규제 강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 시민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