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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이슈KR 단독‘인텔 주가’가 최근 24.9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20% 가까이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파운드리 전략AI 반도체 수요가 언제 실적에 반영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세 · 주요 지표

  • 전일 종가 : 24.90달러
  • 일간 범위 : 24.45~25.26달러
  • 52주 범위 : 17.67~27.55달러
  • 시가총액 : 1,158억 달러
  • PER : -5.26배1

출처: Investing.com 실시간 데이터 (2025.09.17 기준)


📈 인텔 주가는 올 1분기 반짝 반등 후 다시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PC 수요 둔화·데이터센터 경쟁 심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25년 하반기부터는 5노드(공정) 전환 로드맵과 정부 보조금 집행이 가시화돼 모멘텀 재점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Intel 로고
이미지 출처: MarketBeat


“2025년 말 IFS(파운드리) 수주 잔고가 100억 달러를 넘길 경우, INTC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예상된다.” – 모건스탠리 리서치 메모


💡 핵심 포인트

  1. 파운드리 전환 – 삼성·TSMC가 독주 중인 시장에 ‘3위’ 파운드리로 안착이 관건입니다.
  2. AI 가속기Gaudi 3 출시에 맞춰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공급 계약 여부가 단기 촉매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3. 재무 구조 – 연간 CapEx 300억 달러 수준이 유지되나, 감가상각 회계 처리로 단기 EPS 압박이 불가피합니다.

기술적 관점

현재 인텔 주가200일 이동평균선(25.10달러)을 중심으로 등락 중입니다. 24.00달러는 지난 6개월간 세 차례 방어에 성공한 강력한 지지선으로 인식됩니다. 반대로 26.50달러를 돌파하면 단기 목표가 27.55달러(52주 신고가)까지 열릴 수 있습니다.

Investing.com 차트
이미지 출처: Investing.com


펀더멘털 비교

항목 인텔 AMD NVIDIA
시총(억달러) 1,158 2,582 13,200
PER -5.26 95.1 73.4
2025E 매출 성장률 +9% +17% +29%

PER만 보면 저평가로 보이지만, 이익 회복 가시성이 확보돼야 할인(디스카운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배당 매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인텔은 2023년 대규모 배당 축소를 단행했으나, 현재 배당수익률은 1.4% 수준입니다. 현금흐름이 안정될 경우 2026년 이후 점진적 증배당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리스크 체크

  • 미·중 기술 갈등 심화로 인한 수출 제한
  • 고정비 부담이 큰 파운드리 투자 회수 지연
  • 기존 주력 사업(PC CPU)의 구조적 수요 감소

📊 애널리스트 시각

팩트셋 기준 35개 커버리지 중 ‘매수’ 2, ‘중립’ 29, ‘매도’ 4로 보수적 톤이 우세합니다. 목표주가 중간값은 29달러로 현 주가 대비 15% 상방이 열려 있습니다.

“INTC가 18A 공정 양산에 성공하면, 파운드리 고객 포트폴리오가 확대돼 현 주가 수준은 바닥이라는 판단이다.” – 씨티그룹 보고서


개인 투자자 체크포인트

  1. 다음 분기 실적 발표 예정일(10월 22일)에 주목하십시오.
  2.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여부가 인텔 주가의 할인율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옵션 시장에서는 풋-콜 비율이 0.9로 중립권을 나타냅니다.

🎯 전망 요약

① AI 가속기·네트워크·파운드리 3대 성장축이 2025~2026년부터 본격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 단기적으로는 마진 회복지출 효율화가 관건입니다.
③ 기관·연기금 수급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인텔 주가는 ‘실적 확인 → 투자 신뢰 회복 → 밸류에이션 정상화’의 3단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리스크 관리와 장기 관점을 병행한다면,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기사 작성: 라이브이슈KR 김기자
이미지 출처: MarketBeat,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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