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 파라과이 친선전이 10월 10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시험대입니다.
경기 일정은 현지 기준 19시 20분, 한국 시각으로는 19시 20분에 킥오프합니다. 일본 대 파라과이 맞대결은 일본축구협회(JFA)가 주최하는 ‘키린 챌린지컵 2025’의 하이라이트로 꼽힙니다.
중계는 일본 Nippon TV, 파라과이 Telefuturo, 국내 팬들은 쿠팡플레이와 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은 Goal.com과 Sofascore 라이브센터도 지원합니다.
“친선전이라도 내용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세코 감독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일본이 6승 3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2년 6월 경기에서도 일본이 4–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파라과이는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이후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며 알미론·발부에나 등 유럽파 중심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대 파라과이 경기는 결과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일본 예상 선발(JFA 발표) – GK 곤다, DF 이토·요시다·토미야스·나카야마, MF 엔도·미나미노·가마다, FW 미토마·도안·마에다입니다. 사무라이 블루 특유의 하이프레스가 관건입니다.
파라과이 예상 선발 – GK 실바, DF 에스코바르·발부에나·알데레테·아얄라, MF 비야산티·알미론·산체스, FW 가마라·산타크루스·곤살레스입니다. 4-3-3 구조로 상대 측면을 노릴 전망입니다.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일본 4승 1패, 파라과이 2승 2무 1패입니다. 일본은 독일·스페인을 잇달아 꺾으며 상승세를 탔고, 파라과이는 콜롬비아전 무승부로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Japan Football Association
이미지 출처: Sofascore
관전 포인트 3가지
① 미토마 vs 발부에나 – 좌우 측면 승부가 승패를 가를 수 있습니다.
② 세트피스 집중력 – 파라과이는 코너킥 득점 비율이 37%로 높습니다.
③ 교체 카드 – 일본은 후반 60분 이후 득점이 41%로, 체력 관리가 돋보입니다.
국내 베팅업체들은 일본 승 1.55, 무 3.70, 파라과이 승 5.20 배당을 책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2-1 일본 승”을 다수 예상하지만, 일본 대 파라과이 특유의 변수를 경계해야 한다고 분석합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오사카 모노레일 ‘스이타역’ 하차 후 도보 5분이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잔디 보호 차원에서 우산 반입 금지, 투명백 지참 권고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JFA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분은 제한적입니다. VIP 패키지는 1인 2만 엔으로 경기 후 믹스트존 투어 특전을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대 파라과이 친선전은 단순 평가전이 아닌 양국 축구의 세대교체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입니다. 양팀 모두 공격 축구를 예고해 골 잔치가 기대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속보·인터뷰·전술 분석을 신속히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축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