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리는 멕시코전 A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구보 다케후사·가마다 다이치 듀오를 포함한 베스트 멤버를 가동했습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9년간 멕시코를 한 번도 이기지 못해 왔습니다.
“세계적 강호 일본과의 경기에서 배울 것이 많다” –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
아기레 감독의 발언처럼 멕시코 역시 일본 축구를 경계합니다.
전술적 키포인트는 ①중앙 압박 회피, ②측면 스위칭, ③세트피스 수비 강화입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트 스포츠
훈련장은 원래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홈구장으로, 잔디와 시야 확보 문제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환경 탓으로 돌리지 않겠다”고 밝혀 멘털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대표팀 주전 후보 예상 라인업입니다.
GK 곤다 슈이치 – DF 이토 히로키·도미야스 다케히로·이토 다이키 – MF 엔도 와타루·미토마 가오루 – FW 구보 다케후사·가마다 다이치
특히 구보와 가마다는 부상에서 복귀해 기민한 연계 플레이를 과시했습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A매치 6연승을 기록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멕시코는 북중미 골드컵 이후 수비 조직력 난조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양 팀의 XG(기대 득점) 지표를 살펴보면 일본 1.93, 멕시코 1.57로 나타나, 공격 효율성에서 일본이 우위입니다.
하지만 멕시코는 콘트라 어택 성공률이 28%로, 순간 집중력으로 경기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습니다.
경기 중계는 일본 지상파 니혼TV, 한국에서는 SPOTV NOW·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지 관람을 원하는 팬은 티켓 예매를 참고하면 됩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29년 무승 징크스를 깰 경우, 아시아 팀 최초로 멕시코 상대 원정 승리라는 새 기록을 쓰게 됩니다.
결과에 따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쟁 구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후 심층 분석 리포트를 통해 전술 변화, 선수 평점, 향후 일정까지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 축구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