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야구장이 2025 KBO 한국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구단은 25일 합동 브리핑을 열고 “관중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장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최신 시설 개선
올해 잠실야구장은 노후 전광판을 UHD급으로 교체했고, 내·외야 음향 시스템도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 출처: Wikimedia Commons
스타디움 관계자는 “1오후 경기에도 그라운드를 선명하게 비출 수 있도록 LED 조명2배 밝기를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2. 예매 열기와 좌석 꿀팁
“10분 만에 내야석이 매진됐다” – 인터파크 티켓 관계자
한국시리즈 예매는 지난주 1·3루 구역이 모두 매진됐으며, 외야 지정석도 90% 이상 판매됐습니다.
야구 팬이라면 블루석(1루 3층)보다 오렌지석(3루 2층)을 추천합니다. 시야가 넓고 응원단상과 가까워 생생한 응원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교통·주차 전략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혼잡도가 180%를 넘어섭니다.
서울시는 경기 당일 셔틀버스 30대를 추가 투입하고, 따릉이 임시 거치대 200면을 야구장 북문에 설치했습니다.
4. 날씨·미세먼지 예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개막전(27일) 잠실야구장 날씨는 맑고 18℃ 안팎으로 “야구하기 무난한 컨디션”입니다.
다만 미세먼지 PM2.5 농도가 오후에 ‘보통’에서 ‘나쁨’으로 치솟을 가능성이 있어, 민감군 관중은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5. 먹거리·굿즈 트렌드
올해 잠실야구장 푸드코트에는 로컬 협업 메뉴가 대거 입점했습니다.
특히 ‘트윈스 김밥세트’와 ‘베어스 불고기 핫도그’가 SNS 인증샷 필수 코스로 떠올랐습니다. 굿즈 존에서는 빅로고 후드티와 한정판 볼캡이 가장 빠르게 품절되고 있습니다.
6. 안전 대책
경찰·소방 합동 통제소가 외야 중앙에 신설돼, 재난 상황에 최대 5분 안에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또한 통로 경사로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추가 설치해 노약자 사고 위험을 대폭 낮췄습니다.
7. 선수단 훈련 현황
LG 트윈스는 22일 청백전에서 박해민·김현수의 타격감을 점검했고, 두산 베어스는 김대한을 중심으로 수비 시프트를 테스트했습니다.
관계자는 “결승 3차전 이후부터 잔디 훼손이 심해 그라운드 관리 인력이 2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8. 관전 포인트
이번 시리즈는 ‘좌완 에이스’ 켈리와 ‘파이어볼러’ 로켓의 맞대결이 최대 화제로, 구속·회전수 데이터가 실시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 출처: Pixabay
9. 서포터 문화
3루 잠실야구장 응원석은 일명 ‘거대한 오렌지 바다’로 변신합니다. 양 구단은 LED 손목밴드 3만 개를 무료 배부해, 옐로·레드 파도타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10. 친환경 운영
서울시는 이번 한국시리즈부터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범 도입합니다. 회수율 92% 달성을 목표로, 관중에게 에코 포인트를 지급해 굿즈로 교환해 줍니다.
11. 티켓 리셀·주의보
경찰은 암표상 집중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잠실야구장 공식 예매처 외 거래는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12. 관중 행동 수칙
응원막대는 60cm 미만, 깃발은 1m 미만으로 제한되며, 드론·레이저 포인터는 전면 금지입니다.
13. 인근 볼거리
경기 전후에는 석촌호수 서울 스카이, 삼전역 카페거리를 들러보는 관람객이 늘고 있습니다. 지하철 한 정거장 이동으로 관광·미식을 동시 즐길 수 있습니다.
14. 향후 리모델링 로드맵
서울시와 KBO는 2027년까지 잠실야구장 리모델링을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목재 내야 좌석 교체와 ‘360° 콘코스’ 조성으로 MLB식 동선이 구현될 예정입니다.
15. 관람객 체크리스트
- 모바일 티켓 사전 다운로드 📱
- 따릉이·셔틀버스 사전 예약 🚲🚌
- 마스크·보조배터리·다회용 컵 챙기기 😷🔋
- 경기 90분 전 입장, 굿즈·푸드 빠른 구매 🛍️🍔
‘야구 성지’ 잠실야구장이 2025 가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팬들의 함성과 함께 한국시리즈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