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 선수가 6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
연장 10회초 박영현 투수의 견제구가 오른쪽 옆구리에 직격하면서 장두성 부상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장두성이 피를 토하며 고통을 호소해 의료진이 긴급 투입되고, 곧바로 구급차가 경기장에 들어왔습니다.
경기 후반 활약하던 장두성은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 ⚾️를 휘두르던 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최근 팀 내·외야진을 이끌던 톱타자였기에 장두성 부상 소식은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현재 출혈 여부와 정확한 부위 확인을 위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진행 중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재활 일정과 복귀 시점을 신중히 결정하겠습니다” – 구단 측
이로써 당분간 라인업 변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장두성은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으로 팀의 중견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타율 .312, 출루율 .37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롯데는 최근 황성빈(햄스트링), 윤동희(허벅지), 나승엽(눈 부상) 등 주축 선수들이 연달아 이탈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장두성 부상까지 더해지며 외야진 공백이 커진 모습입니다.
의료진은 CT·초음파 검사를 통해 골절 여부와 조직 손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1.
검진 결과는 24시간 내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들은 SNS를 통해 “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 “이 부상 없이 돌아오길”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
X(구 트위터)에서는 #장두성부상 해시태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구단은 다음 경기에 대비해 유망주 박준태를 대체 외야수로 콜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당분간 프로 1년 차 김민우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향후 일정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할 계획입니다.
팬들은 장두성의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상을 계기로 팀 의료·훈련 시스템 점검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측면 충격 방지와 회복 관리 방안이 보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