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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차세대 외야수 장두성이 최근 박영현과의 접전과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KT 위즈파크 원정 경기에서 선보인 끈질긴 승부와 이후 전해진 견제구 부상은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6월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vs KT 경기,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장두성은 리그 세이브 1위 박영현을 상대로 무려 11구까지 가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장두성 투지 (사진=네이트 스포츠)


장두성의 두성 놀이

초구 체인지업부터 시작해 파울과 볼을 반복하며 ‘커트·커트·커트‘ 플레이를 선보인 장두성끈질긴 타격 집중력으로 원정팬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팀의 역전 기회를 확실히 만들어냈고, 결국 롯데의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돌발 부상 상황

하지만 10회초 1사 후 주루 플레이 도중 KT 투수의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아 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이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습니다.

앰뷸런스 이송 후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골절 여부와 조직 손상 정도를 확인 중입니다.


김태형 감독의 평가

“장두성이 너무 잘해줬다. 그의 집중력과 승부 근성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 김태형 롯데 감독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에 큰 힘이 된 그의 경기력에 감독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팬 반응 및 SNS 화제

소셜미디어에서는 ‘거포장두성‘이라는 별명과 함께 그의 닉값이 재조명되었습니다.

팬들은 “두성 놀이 진짜 예술” “부상 없이 쾌차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선수 프로필

– 이름: 장두성 (26세)
– 포지션: 중견수·1번 타자
– 신체: 185cm·85kg
– 출신: 부산고-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입단

프로 데뷔 이후 빠른 주력과 안정적인 수비, 끈질긴 타격 집중력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2025 시즌 주요 성적

– 타율: 0.2851
– 출루율: 0.3652
– 장타율: 0.4303
– 홈런: 8개
– 도루: 12개

빠른 발을 활용한 주루 능력과 다양한 타격 패턴이 돋보이는 시즌입니다.


향후 전망 및 복귀 일정

의료진은 1~2주 이내 추가 검진 후 치료 경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장두성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팀에 미치는 영향

차세대 주전 외야수의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팀 내 다른 외야 자원들이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단기적으로 대체 선수 기용과 포지션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결론

장두성은 올해 롯데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끈질긴 타격 집중력과 빠른 주루 능력으로 차세대 리더로 성장 중입니다.

부상 회복 후 그라운드 복귀가 주목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