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대표 키워드인 장마가 언제부터 시작되고 얼마나 내릴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장마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찬 공기가 만났을 때 형성된 정체전선에 의해 지속적으로 비가 오는 현상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어 평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큽니다1.
2025년 장마는 6월 중순 제주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어, 중부 지방은 6월 말부터 집중호우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제주도·남부지방에는 이미 100mm가 넘는 강수량이 관측되었으며, 중부권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장마 기간 예상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300mm 이상까지도 기록할 수 있어 침수 및 산사태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저지대, 반지하 주택은 사전 대비가 필수입니다.
가정에서는 배수로 점검, 빗물받이 청소, 창틀 틈막이 등 주택 안전 관리를 미리 실행해야 합니다.
기업과 지자체는 긴급대응팀을 구성하여 호우주의보 발령 시 신속한 대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우산·우의와 함께 레인부츠, 방수 가방 등 필수 장마템을 준비하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장마템’ 프로모션을 통해 레인웨어, 우산, 커버 제품군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 중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실시간 강수량과 호우예보를 확인하면 외출 계획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추천 앱: 기상청 날씨 알리미, 리얼웨더, 비상저감조치 알림 서비스 등
안전 수칙으로는 ▶ 실시간 기상정보 확인 ▶ 침수 우려 지역 이동 자제 ▶ 비상 연락망 확보 ▶ 비상식량·생수 준비 등이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 시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차량 운행 시 물고인 도로를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장마는 생활·안전·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 여름 무사고를 기원하며, 장마 대비법을 참고해 철저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