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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주말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열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기조연설이 글로벌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파월 의장 연설 사진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연설은 한국시간 23일 새벽 1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 실시간 중계는 연준·CNBC·SBS 등 주요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파월 연설미국 기준금리 인하의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추가 긴축의 경고장이 될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연준은 물가 안정이 확고하다고 확신할 때까지 제약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 7월 FOMC 회견 中 파월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파월 의장이 9월 인하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지는 않겠지만, 과도한 시장 기대를 진정시키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노동시장 냉각 조짐과 근원 PCE 둔화를 근거로 완화적 스탠스에 무게를 뒀습니다.”


잭슨홀 라이브 썸네일

이미지 출처: YouTube (김광석TV)

시장이 주목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플레이션 경로 – 최근 CPI는 3.2%로 반등했지만, 서비스 물가가 둔화 중입니다.

노동시장 – 실업률 4.1%·비농업 고용 18만 명 수준으로 완만한 쿨링 진행.

장단기 금리차 – 2년물·10년물 스프레드가 ‑35bp로 역전폭 축소.

연설이 매파적이라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5%대까지 치솟을 수 있고, 달러 인덱스는 107선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비둘기파 메시지가 나오면 나스닥·S&P500의 기술주가 반등하며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 진입 여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SBS 실시간 라이브

이미지 출처: SBS News

국내 투자자를 위한 전략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

채권 ETF : 금리 상승 시 단기물 중심 방어적 비중 확대.
달러 자산 :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분할 매수·매도 병행.
배당주·경기방어주 : 긴축 리스크 완충.

기업 실무진은 달러 조달 비용외화표시 부채 만기 구조를 점검해 금리 변동에 대비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잭슨홀 연설 직후 변동성 지수(VIX)가 평균 12% 상승했습니다(2014~2024년 데이터 기준). 📈

잭슨홀은 단순 학술회의를 넘어 글로벌 정책 레이더를 재조정하는 ‘티턴산의 계시’로 불려 왔습니다. 파월 의장의 한마디가 향후 통화·재정·무역 정책을 좌우할 것이란 점에서 올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 결론입니다. 시장은 이미 9월 인하 55%·11월 인하 75%(CME FedWatch)를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파월 연설이 이를 재확인할지, 혹은 수정할지에 따라 8월 말 금융시장의 방향타가 결정될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연설 직후 속보·심층 분석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