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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의 변화가 광주 북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

2025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전남대학교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 모두가 포털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원활한 접속을 위해 8월 7일부터 14일까지 학번·학과별 분할 신청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 스마트 수강신청 시스템 강화

올해부터는 AI 예측 서버가 동시 접속 인원을 실시간 분산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올클 기원”을 외치던 학생들은 네이비즘 서버시간과 학교 포털의 시계를 맞추며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수강 스트레스 대신 학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경제학부 3학년 김지현 씨


2.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광주·전남 지역 30여 개 기업과 손잡고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입학과 동시에 3학년부터 기업 현장에 투입돼 취업 연계를 보장받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 배너

이미지 출처: 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학과 홈페이지


3. 의과대학·병원, 글로벌 연구 허브로 도약

전남대학교 의과대학바이오·의생명 혁신연구원과 연계해 80년 전통을 세계 수준의 연구력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논문에서는 암세포 성장 억제 단백질을 규명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역시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연구와 임상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산학연 클러스터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 AI·데이터 사이언스 학부 신설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맞춰 AI·데이터 사이언스 학부가 신설됐습니다. GPT, AGI 등 생성형 AI 트렌드를 실무 과제 중심으로 학습하며, 지역 스타트업과의 캡스톤 프로젝트도 지원합니다.


5. 2025학년도 입학전형,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형 총 5,350명 가운데 정시 비중 42%로 확대, 학생부 종합전형은 서류 100%→서류 60%+면접 40%로 변경됐습니다. 고교학점제 연계 교과이수 모형도 새롭게 도입돼 수험생들의 전략적인 대비가 요구됩니다.


6.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

전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올해 ‘빛고을 행복배달’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500가구에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IoT 경보기를 기부했습니다. 대학이 가진 기술력을 지역 복지와 연결한 사례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7. 캠퍼스 문화·축제, 안전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

대동제는 친환경 소재 부스를 도입해 ‘플라스틱 제로’에 도전했습니다. 실시간 관객 밀집도를 앱으로 안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도 돋보였습니다.


8.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100곳 돌파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누적 매출 2,000억 원 돌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그린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코위즈’는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9. 맞춤형 취업지원, ‘커리어 온’ 플랫폼

AI 챗봇 커리어 온은 이력서 자동 첨삭과 면접 질문 예측 기능을 제공합니다. 3개월 만에 누적 이용 1만 건을 돌파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10. 글로벌 교류, 45개국 280개 대학과 네트워크

올해 하반기에는 베를린 공대, 캘리포니아 UC 계열과의 2+2 복수학위 과정이 신설됩니다. 팬데믹 이후 재개된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캠퍼스에 글로벌 다문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1. 녹색 캠퍼스, 탄소중립 로드맵 공개

전남대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 50% 감축을 목표로 태양광 지붕, 지열 냉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 다이어트 챌린지’도 진행 중입니다.


12. 학생복지, ‘마음안심센터’로 업그레이드

기존 상담센터를 확장해 정신건강·진로·생활법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야간 상담 예약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기숙사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13. 캠퍼스 접근성,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효과

2026년 완전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을 통해 전남대학교 정문역에서 금남로·첨단지구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통학·산학 협력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14. 학술 성과, 국책과제 수주 900억 원 돌파

공과대학 양자반도체센터는 국가 초격차 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간 60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이로써 올해 전남대의 총 국책과제 수주액은 9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15. 마무리 – 전남대학교, 지역을 넘어 세계로

학생, 교수,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 생태계는 전남대학교를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게 하고 있습니다. 향후 AI·바이오·그린에너지 분야에서 보여줄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전남대학교 정문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CC BY-SA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