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윤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첫 발탁되면서 국내 축구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측면 공격수 강상윤은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엔트리 확대 덕분에 꿈같은 A대표팀 승선을 이뤄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발표 직후 검색량이 급증하며 ‘실시간 화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4년생인 강상윤은 21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K리그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FC U-15, 수원FC U-18을 거쳐 수원FC 1군에 데뷔했으며, 빠른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로 이적한 뒤 주전 왼쪽 윙어 자리를 꿰차며 리그 3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북 특유의 측면 전환 시스템 속에서 크랙 역할을 수행,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1:1 돌파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문화일보
동아시안컵은 유럽파가 제외되는 만큼 K리거에게 기회의 무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강상윤의 스피드와 과감성은 국제무대에서도 통할 무기”라며 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첫 소집이지만 자신감이 돋보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압박·전환 축구에 적합한 자원입니다.” – 홍명보 감독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면, 그는 187cm 장신임에도 순간 가속이 뛰어나며, 좌우를 가리지 않는 양발 크로스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원FC 시절부터 이어진 ‘뒷공간 침투’는 전북 전술과 만나 더욱 빛났고,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3.1회의 키패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 전문 사이트 Opta Korea에 따르면 2025시즌 강상윤은 90분당 드리블 성공 2.6회, 크로스 정확도 38%로 리그 윙어 TOP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 가담 역시 향상돼 경기당 태클 1.4회, 인터셉트 0.8회를 기록, ‘공격형 윙어는 수비가 약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있습니다.
A대표팀 합류로 가장 주목받는 포인트는 세트피스 옵션입니다.
전북에서는 코너킥·프리킥을 전담하며 양질의 볼 배급을 보여줬고, 동아시안컵에서도 동일한 역할이 기대됩니다.
또한 내년 파리 아시안게임 연령대(23세 이하)에도 해당돼 ‘병역 혜택’을 노릴 수 있는 황금세대 중 한 명으로 평가됩니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군면제를 받아 EPL 진출까지 노리자”는 응원 글이 연이어 올라오며 화제성이 더해졌습니다. 😊
대표팀 경쟁 구도도 흥미롭습니다.
같은 포지션에 문선민, 나상호 등 경험 많은 자원이 포진해 있어, 강상윤이 스스로 입지를 확보하려면 속도·결정력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줘야 합니다.
선수 본인은 “우리나라 축구가 더 빠르고 공격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전북 구단 역시 “대표팀 경험이 선수 성장과 팀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 밝히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내 이적시장에서도 강상윤의 몸값은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현 시점 추정 이적료를 200만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지만, 국제대회 활약 여부에 따라 두 배 이상 뛸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축구 콘텐츠 크리에이터 ‘왁굳’은 최근 방송에서 “강상윤의 유럽 진출 가능성은 5년 내 70%”라며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해외 스카우트들 역시 K리그 현장에서 그를 집중 체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동아시안컵은 강상윤에게 ‘국제 무대 적응도’와 ‘멘털’ 검증의 장이 됩니다.
무대가 클수록 빛나는 선수로 거듭난다면, 대한민국 축구는 또 하나의 측면 해결사를 얻게 될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강상윤의 행보와 동아시안컵 전경기를 밀착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