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독자 시점(Omniscient Reader The Prophecy)이 7월 23일 전국 4DX·IMAX 동시 개봉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30억 뷰를 돌파한 동명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 팬덤 규모만 1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씨네21
영화는 ‘멸망한 서울’이라는 압도적 스케일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비 30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IMAX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 도쿄 돔 시퀀스는 『어벤져스』급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함께 읽어주세요” – 원작자 싱숑 특별 메시지(롯데엔터테인먼트 SNS)
주인공 김독자 역에는 안효섭, 소설 속 히어로 유중혁 역에는 이민호가 캐스팅됐습니다. 두 배우는 VIP 시사회에서 “웹소설을 3회 정독하며 캐릭터를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X
스토리는 소설 완결과 동시에 현실이 붕괴되고,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가 결말을 바꾸기 위해 움직인다는 원작 핵심 줄거리를 거의 그대로 따릅니다. 다만 러닝타임 137분에 맞춰 1~50화를 압축해 ‘1차 대재앙’까지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원작 팬들이 가장 궁금해한 ‘쿠키 영상’은 1개입니다. 짧은 엔딩크레디트 뒤, 정체불명의 회색 실루엣이 등장해 후속편을 암시합니다. 때문에 관람객은 본편 종료 후 40초간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4DX 시스템을 활용한 구간별 ‘시나리오 퀘스트’ 효과입니다. 둘째, 유중혁 vs 김독자의 파트너십이 형성되는 지하철 액션신. 셋째, CG팀이 14개월 간 제작한 ‘악마왕 아스모데우스’ 실사 구현입니다.
예매율은 개봉일 오후 3시 기준 32.4%로, 같은 날 신작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KOBIS)
배우·감독진은 개봉 주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합니다. 예매는 각 극장 앱 ‘이벤트 → 전독시’ 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한정판 북마크를 증정합니다.
해외 반응도 뜨겁습니다.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 초청이 확정돼, 8월 초 IMAX 북미 프리미어가 예정돼 있습니다.
한편 드라마·애니메이션 판권 역시 이미 판매 완료되었습니다. 제작사 크래프톤은 “세계관 확장을 위한 멀티버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전지적독자시점 영화는 웹소설 독자와 일반 관객 모두를 겨냥한 블록버스터입니다. 프랜차이즈 첫 발걸음인 만큼 원작 팬이라면 ‘떡밥’ 분석을, 처음 접하는 관객이라면 ‘RPG 클리어’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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