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지적 독자 시점이 드디어 7월 23일 극장에서 베일을 벗습니다. 동명의 밀리언셀러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올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부상했습니다.
원작 웹소설은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돼 누적 조회수 1억 2천만 회*카카오페이지 집계를 돌파했습니다. 싱숑 작가 특유의 몰입감과 복합 장르 서사가 국내외 독자를 매료시켰고, 웹툰·오디오드라마·게임 등 2차 IP 확장을 통해 이미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250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해 판타지·액션 블록버스터로 완성됐습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텐트폴 프로젝트의 정점”이라며 올여름 극장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캐스팅도 화려합니다. 안효섭이 유일한 독자 김독자를, 이민호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맡아 투톱 시너지를 예고합니다. 여기에 채수빈·신승호·나나·지수가 합류해 다층적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했습니다.
각본과 연출은 김병우 감독이 담당했습니다.
“원작 팬이 느낀 감정선을 영화적 호흡으로 재해석하되, 새로운 관객도 납득할 수 있는 리얼리티를 갖추고자 했다.”
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스토리는 ‘10년간 연재된 웹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세계가 현실이 된다’는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세상의 멸망을 목격한 김독자는 소설을 통째로 외운 유일한 독자라는 이점을 무기로 살아남아야 합니다.
영화는 서울 여의도·상암 DMC·부산 북항 등 실제 도심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국내외 VFX 업체 8곳이 참여한 재난·몬스터 시퀀스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장대한 ‘구역 7 시나리오’ 장면은 러닝타임 117분 가운데 15분을 할애하며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3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상영 직후 “원작 재현에 공들였다”는 호평과 “방대한 설정을 2시간에 압축하다 보니 호흡이 빠르다”는 지적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SNS 반응은 뜨겁습니다. 개봉 일주일 전 #전지적독자시점 해시태그 게시물은 X(트위터) 기준 12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TikTok 역시 캐스트 인터뷰·안무 챌린지 영상이 1억 뷰를 넘어 마케팅 파급력을 입증했습니다. 🔥
원작과 영화의 핵심 차이점을 궁금해하는 관객도 많습니다. 감독은 “전개 압축을 위해 일부 서브 시나리오는 후속편으로 이월했다”고 밝혀 시리즈 제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사진=iMBC 연예
흥행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예매 사이트가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좌석 점유율 45%를 기록하며 동일 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14일 오후 5시 기준
해외 배급 역시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북미·동남아·유럽 42개국에 선판매를 완료했으며, 넷플릭스·왓챠 등 OTT 서비스와도 글로벌 스트리밍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관람 포인트는 크게 셋입니다. 첫째, 김독자·유중혁의 ‘운명 역전’ 서사, 둘째, 성좌와 후원을 시각화한 UI 그래픽, 셋째, 원작 팬이라면 즉각 알아챌 ‘삼국지’ 오마주 장면입니다.
예매 TIP : 4DX·ScreenX 포맷이 동시 개봉하며, 회전형 파노라마 전투 신을 극대화한 ScreenX 버전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GV 시사회(7월 17일·CGV 용산아이파크몰) 등 팬 이벤트를 연달아 열어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Q&A에서 안효섭은 “김독자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12번이나 시나리오를 통독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작 팬이라면 쿠키 영상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엔드 크레딧 이후 ‘비밀의 성좌’가 등장해 확장 유니버스의 포문을 열 예정이니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개봉 정보
· 개봉일 : 2025년 7월 23일(수)
· 러닝타임 : 117분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판타지·액션·드라마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소설·웹툰·영화를 잇는 한국형 스토리테크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작의 몰입형 서사와 영화적 스케일이 어떻게 조우할지, 곧 관객의 평가가 내려질 것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 화려한 CG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한 전지적 독자 시점이 관객에게 짜릿한 이머시브 시네마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