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진승 정신과 전문의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새 커플로 합류했습니다.
첫 방송에서 그는 아내인 전 KBS 아나운서 김도연 씨와 4년 차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 프렌즈’의 주인장답게 오진승은 방송 시작부터 특유의 편안한 말투로 시청자를 끌어당겼습니다.
그는 영상 콘텐츠에서 다뤘던 우울·불안·공황장애 사례를 토크 형식으로 재구성하며 📺 예능과 의학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목했습니다.
“정신과 의사도 부부싸움을 하나요?”
– 제작진 질문
이에 김도연 아나운서는 “세 번 헤어지고 네 번째 만남 끝에 결혼했다”며 현실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오진승은 “갈등 상황에서도 결국 감정을 ‘언어화’하는 것이 치료”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반응은 ‘오진승 거짓말’, ‘오은영 고모설’ 같은 키워드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그가 “오은영 박사가 고모, 배우 오정세가 사촌 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바로 “농담입니다”라고 정정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 전문가다운 팁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배우자와의 갈등이 반복될 때는 ‘사실·감정·요구’ 3단계를 구분해 표현해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FACT → FEELING → NEED
갈등 대화법 3단계
📈 정신건강 정보를 예능 문법으로 풀어낸 이번 방송은 ‘웹 콘텐츠-지상파 협업’ 성공 사례로 평가됩니다.
방송학계에서는 닥터 프렌즈 채널에서 축적된 데이터가 제작진 연출 기획에 직접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김도연 씨는 “남편 덕분에 번아웃을 극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뉴스 진행 당시 스트레스성 위경련을 앓았던 경험을 공유하며, 남편의 ‘마음 챙김’ 팁을 실천해 호전을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래퍼 딘딘은 “내 주치의는 오진승”이라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오진승은 “연예인의 수면·섭식 패턴은 일반인보다 불규칙하기 때문에 행동 활성화 기법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그는 오는 11월 정신건강 주간을 맞아 ‘MZ세대 번아웃’을 주제로 공개 강연을 준비 중입니다.
해당 강연은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센터와 협업해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10월 31일부터 가능합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딸아이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
오진승은 “부부·부모·전문가, 세 가지 역할 사이 균형을 찾는 과정이 곧 성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상이몽2’ 출연으로 오진승은 ‘예능형 의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방송 후 SNS에 “정신건강은 유행이 아니라 일상”이라며, 정보 전달자로서의 본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기사 요약:
① 오진승·김도연 부부, ‘동상이몽2’ 새 운명 커플 합류
② ‘오은영 고모설’ 해프닝으로 웃음 유발
③ 갈등 해결 3단계·행동 활성화 등 실용 정보 제시
④ 유튜브 성공 노하우, 지상파 예능과 시너지 확인
📌 정신건강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며 나와 가족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진승의 행보가 그 실천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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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제공 / 다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