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Apink)의 메인 보컬 정은지가 오는 9월부터 생일파티 투어 ‘A Day Of Life’를 개최합니다.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15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9월 15일 도쿄를 시작으로 10월 1일 홍콩, 10월 25일 타이베이까지 총 3개 도시 투어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SPOTV NEWS
이번 공연은 ‘A Day Of Life’라는 타이틀처럼 “하루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토크·라이브·미니 전시까지 3부로 구성돼 팬들의 오감 만족을 예고합니다.
정은지는 2011년 데뷔 이후 매년 생일을 팬들과 함께해 왔지만, 아시아 전역 투어로 규모를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녀는 “팬더(PANDA)와 더 넓은 무대에서 호흡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부르는 노래 한 소절, 팬들의 떼창 한 음절이 제 삶의 이유입니다.” – 정은지
이번 투어 확정은 새 소속사 빌리언스 합류 이후 첫 대형 프로젝트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음악·연기·예능을 아우르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가 재정비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Love Day’·‘All For You’ 등 음원 강자로서 입지를 다져온 정은지는 팬미팅에서 미발매 신곡 일부를 선공개할 계획입니다. 현장 녹음본은 이후 디지털 싱글로 정식 발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은지는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술꾼도시여자들’, 뮤지컬 ‘풀하우스’·‘레베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드라마 OST 메들리 코너가 별도로 마련됩니다.
최근 SNS에서는 #2025_JEONG_EUNJI_BIRTHDAY_PARTY 해시태그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매 오픈 3분 만에 1만 석이 매진됐던 지난 서울 팬파티 기록이 해외에서도 재현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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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개최 도시는 한류 팬덤 지표를 고려해 선정됐습니다. 각 도시 공연장 주변에는 ‘팬 카페’·‘포토존’·‘굿즈 부스’가 운영돼 K-콘텐츠 관광 효과도 기대됩니다.
티켓 가격은 도시별로 9,800엔(일본)·780HKD(홍콩)·2,900TWD(타이완)로 책정됐습니다. 주최 측은 “단체 예매 방지를 위해 1인 2매 제한 및 실명 확인제를 적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은지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섭니다. 지난해 시각장애 아동 음악 교육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고, 이번 투어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 난청 어린이 지원재단’에 기탁될 예정입니다.
음악평론가 김도현은 “정은지는 보컬과 스토리텔링을 융합해 ‘체험형 팬미팅’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열었다”며 “아이돌 2막 전략의 성공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공연 예매는 8월 22일 오후 8시(현지 시각)부터 인터파크·티켓피아 등 각국 공식 플랫폼에서 진행됩니다. 모바일 트래픽 폭주가 예상되므로, 사전 로그인 및 결제 카드 등록을 권장합니다.
정은지는 “팬더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선물”이라며 “도쿄·홍콩·타이베이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약속한다”고 전했습니다. 올가을, 그녀의 목소리가 아시아의 밤하늘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