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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여름, 제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5일 새벽 3시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약 370㎞ 해상에서 중형급 태풍으로 발생한 ‘다나스(DANAS)’가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1️⃣ 현재 태풍 위치와 이동 속도

기상청 태풍 분석 지도
이미지 출처: 기상청

5일 16시 기준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 24m/s, 이동 속도는 시속 28㎞입니다. 태풍 반경 350㎞ 안에 폭우·강풍을 동반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있습니다.


2️⃣ 향후 경로 예측

6~7일 타이완 해협 통과 → 8일 중국 푸저우 인근 상륙 예상 → 9일 내륙 소멸 전망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강하게 점령해 직접 상륙 가능성은 낮지만, 간접 영향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3️⃣ 태풍 이름 ‘다나스’ 의미는?

‘다나스’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현지어로 ‘경험’을 뜻합니다. 2001·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재사용1입니다.


4️⃣ 예상 기상 영향 3가지

폭염 강화 🔥 – 태풍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자극해 찌는 듯한 열대야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지성 호우 ☔ – 남부 해안·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 가능성.
높은 파고 🌊 – 남해·동중국해 최대 4~5m, 해안가 안전 주의.


5️⃣ 태풍 대비·행동 요령 7가지

1. 창문·간판 결박 및 테이핑
2. 침수 위험 지역 차량 이동
3. 하천·계곡 접근 금지
4. 휴대용 비상등·건전지 확보
5. 태풍 정보는 기상청·행안부 안전 안내 문자로 확인
6. 재난보험·풍수해 보험 가입 여부 점검
7. 농·어업 종사자는 작업 중지 후 대피


6️⃣ 최근 폭염과 태풍 상관관계

지난 10년간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지 않은 ‘카눈(2023)’·‘하이선(2020)’ 사례에서 확인되듯, 태풍이 고기압 가장자리로 몰아낸 고온다습 공기체감온도를 2~4℃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7️⃣ 과거 동일 이름 태풍 피해 비교

이전 다나스 피해 사례
이미지 출처: 데일리한국

2013년 ‘다나스’는 제주 남서해상을 지나며 최대 600㎜ 폭우로 농경지 730ha 침수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경로가 더 서쪽이라 직접 강수는 제한적이나, 연안 저지대 침수 대비가 필요합니다.


8️⃣ SNS·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트위터 실시간 해시태그 #태풍 #DANAS 언급량이 8시간 만에 12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대부분 ‘폭염이 더 무섭다’, ‘휴가 일정 조정’ 같은 생활형 관심사입니다.


9️⃣ 정부·지자체 대응 상황

행정안전부는 5일 12시부로 풍수해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영남·제주 지역에 30개소 급경사지, 12개 항포구를 상시 예찰 중입니다.


🔟 전문가 코멘트

“북태평양 고기압이 7월 중순까지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 다나스 이후 5호 태풍 ‘나리’도 유사 경로를 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 김민지 KMA 예보관


11️⃣ 자주 묻는 질문(FAQ)

Q. 서울·수도권도 영향이 있나요?
A. 직간접 강풍보다는 열대야·미세먼지 농도 변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Q. 항공편 결항 가능성?
A. 제주·김해 노선은 6~7일 최대 30편 결항 예측, 실시간 운항정보 확인이 필수입니다.


12️⃣ 마무리 – ‘태풍 정보, 일상 속 안전 습관’

태풍은 매년 반복되지만 준비된 사람에게는 큰 피해가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 확인선제적 대비로 2025년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은 실시간 태풍 속보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