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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로 매년 많은 국민이 참여합니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제70주년 현충일 행사는 오전 10시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공식 추념식이 시작됩니다. 10시 사이렌과 함께 1분간의 묵념이 진행됩니다.


“충혼은 영원히 겨레”라는 문구처럼,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순간입니다.

이날 현충일 행사 핵심 순서로는 대통령 추념사, 헌화·분향, 현충탑 참배가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 추념식은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이기에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다양한 부대와 기관에서도 현충일 행사를 마련합니다. 육군 39사단의 6·25 참전 영웅 초청 행사, 한미 장병이 함께하는 호국행사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국방부와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함께하는 국군장병 응원 시구 행사도 진행되어 스포츠를 통해 호국정신을 기립니다.


지자체별 현충일 행사로는 순국선열공원 추념식, 각 지역 현충탑에서 시민 자율 헌화, 기념 문화 공연 등이 있습니다.

송파구청, 성남시청, 동두천시 등에서 주관하는 시민 헌화대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공식 추념식은 TV와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현충탑이나 순국선열공원을 방문해 묵념과 헌화를 하면 됩니다.

온라인에서도 #현충일행사 태그로 사진과 메시지를 공유하여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습니다. 🇰🇷


현충일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른 예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사이렌에 맞춰 고개 숙여 묵념하고, 조기를 게양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호국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되어 가족 단위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함께 기억하는 현충일 행사는 나라를 위한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입니다. 올바른 예법으로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