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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주년 국군의 날이 10월 1일 돌아옵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어 국민적 관심이 높습니다.


국군의 날은 1949년 국군이 38선을 최초 돌파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정설*. 이후 1956년부터 공식 국경일로 자리매김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당일에는 서울▪충청▪경상 지역 주요 부대에서 축하 사격·헬기 편대비행·기동장비 시연이 진행됩니다. 항공기 굉음이 들려도 놀라지 말라는 안내 문자가 미리 전송될 예정입니다 ✈️.


국군의 날은 단순 기념일이 아니라, 국민과 장병이 함께 안보 의지를 다지는 날” – 국방부 관계자

전문가들은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2020년대에 ‘국군의 날’이 지닌 상징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합니다. 북핵 위협·신흥 안보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과 국민이 연대하는 의미가 분명해졌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올해는 건군 77주년과 맞물려 ‘국군이 지킨 조국, 교육이 지킬 미래’라는 주제가 채택됐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자유·평화 가치를 전승하겠다는 메시지입니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
사진=국방부 제공

🔍 주요 행사 일정도 살펴봅니다. 오전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시작해, 오후엔 충청권 계룡대에서 합동 기념식이 거행됩니다. 기념식 뒤엔 공중전력 사열과 해상 고속돌발 시연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야간 드론쇼’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매 파라슈트 강하 시간에는 엘리베이션 800m 상공에서 특전사가 태극기를 펼치고, 지상에서는 군악대·의장대가 ‘멋진 사나이’를 연주합니다 🎺.

시가행진은 5년 주기로 서울 도심에서 열려 왔으나, 올해는 군사 도로 이동 훈련으로 대체됐습니다. 병력·장비 이동은 드론·메타버스 중계로 실감형 체험을 제공합니다.

국방부는 ‘친환경·스마트 국군의 날’을 표방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 지휘차·수소버스 등을 투입합니다. 이는 2050 탄소중립 목표와도 연결됩니다.


🔎 왜 10월 1일, 3일, 9일에 태극기를 달까요?
10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은 나란히 국경일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하며 SNS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집태극기챌린지’가 화제입니다. 인증 사진을 올리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기금이 기부돼 의미를 더합니다.

태극기
사진=위키미디어

기업·지자체도 동참합니다. 한 커피 브랜드는 ‘저당 음료 1,000잔’을 장병에게 무상 제공했고, 일부 지자체는 도심 VR 안보 체험관을 무료 개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군의 날 이벤트가 민관군 협력 모델로 발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합니다. 실제로 작년 계룡대 인근 숙박률은 30% 이상 상승했습니다충남도 관광공사.


🛡️ 군인의 하루는 계속됩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도 장병들은 24시간 경계 근무를 이어갑니다. 이에 정부는 휴대전화 무료 통화권·문화 공연을 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방예산도 화제입니다. 2026년도 방위력 개선비는 전년 대비 4.5% 증액돼, 첨단 무기체계·AI 전투체계 확보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이는 ‘디지털 국방혁신 4.0’ 청사진의 일환입니다.

“우리 군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교육·문화·경제가 꽃필 수 있었습니다. 국군의 날은 그 노력에 보내는 국민적 경의입니다.” –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

끝으로 국방부는 ‘Thank You, Soldiers’ 글로벌 SNS 챌린지를 통해 해외 참전용사에게도 감사 메시지를 전합니다. 콜롬비아·태국·터키 대사관은 공동 리셉션을 열어 우정을 확인했습니다.

🎇 오늘도 국군의 날을 맞아 하늘·땅·바다에서 흘린 땀방울에 존경을 표합니다. 국민 모두가 작은 태극기 하나라도 걸며,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함께 지켜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