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Gen.G)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중국의 강호 TES(Top Esports)를 만납니다. 이번 경기는 젠지가 기록 중인 공식전 19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지 판가름할 중대 분수령입니다.
젠지는 여름 시즌부터 압도적 운영력으로 LCK를 지배했습니다. 특히 T1을 네 번 연속 결승에서 꺾으며 LCK 역대 최초 4연속 스플릿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 사진 출처 : 인벤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젠지는 한화생명을 2:0으로 제압하며 월즈 8강 티켓에 단 1승만을 남겼습니다. 1세트 ‘듀로’의 알리스타※팀파이트 개시 능력와 2세트 ‘기인’의 크산테슈퍼 플레이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세계 최강이라는 문장을 오늘도 증명하는 것이죠.” – Gen.G CEO 아널드 허(Arnold Hur)
주요 선수 라인업은 TOP 기인, JGL 카나비, MID 초비, BOT 룰러, SUPP 듀로로 이어집니다. 초비–룰러의 2대 캐리 조합은 대규모 교전에서 파괴력을 극대화합니다.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TES전은 23일 19시(한국시간) 시작 예정입니다. 팬들은 LCK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및 네이버 e스포츠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 사진 출처 : 톱스타뉴스
중국 LPL을 대표하는 TES는 JackeyLove–Knight 듀오의 폭발적인 한타 집중 화력으로 유명합니다. 젠지는 초반 전령·드래곤 전투에서 우위를 점해 TES의 후반 설계 자체를 막아야 합니다.
젠지의 드래프트 전략은 상대 핵심 챔피언 밴으로 시작해 유동적 라인 스왑으로 마무리하는 ‘유틸-하이퍼 캐리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TES 역시 최근 국제전에서 레넥톤–제리를 조합하며 전통적 교전 스타일을 고수했습니다.
🧐 관전 포인트 3가지
① 초비 vs Knight 미드 주도권
② 룰러 펜타킬로 살아난 하이퍼 캐리 메타
③ 바론 한타에서 드러나는 두 팀의 콜 정합성
▲ 이미지 출처 : Gen.G 공식 CI
젠지는 팀 퍼포먼스 외에도 글로벌 브랜딩에 힘쓰고 있습니다. 구단 스토어 신규 컬렉션은 출시 3시간 만에 전량 품절됐습니다. 이는 젠지 팬덤의 충성도를 확인시켜 주는 지표입니다.
스폰서십 측면에서는 ‘PUMA·쿠팡플레이·LG 울트라기어’ 등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경기 당일 오프라인 팬존에서 한정 굿즈 🎁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외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젠지 갤러리에는 “TES에게 지는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는 글이 추천 1000회를 돌파했습니다.
젠지가 19연승에 이어 월즈 8강까지 진출한다면, 구단 최초 ‘LCK 4연속 우승 + 월즈 2회 제패’의 꿈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젠지가 TES를 제압할 경우 우승 가능성 40% → 65%로 껑충 뛸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오늘 밤, 새 역사를 쓸 젠지의 도전을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