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젠지(Gen.G)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주말 VALORANT Champions 공식 방송에서 공개된 ‘Gen.G Classic Clip Contest’ 이벤트가 팬덤의 폭발적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장면을 공모해 젠지 발로란트 선수단이 직접 평가한다는 콘셉트입니다. ※우승 클립은 젠지 골드 유튜브에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출처: Gen.G Gold 공식 X)
젠지는 발로란트·PUBG·리그 오브 레전드·R6·Marvel Rivals 등 다섯 종목에 걸쳐 로스터를 보유하며, ‘멀티 타이틀’ 전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2025 PWS: Phase 2에서 젠지 PUBG 팀이 WEEK 3 DAY 1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다종목 운영은 위험이 아닌 기회” – 아놀드 허(Gen.G 공동 대표)
젠지의 트리플 헤드쿼터 시스템—서울·로스앤젤레스·상하이—은 24시간 콘텐츠 생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덕분에 글로벌 스폰서십 가치도 상승했습니다.
💼 파트너십에는 PUMA·LG UltraGear·McDonald’s Korea 등이 포함돼 있으며, 라이프스타일과 IT를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자랑합니다.
(출처: PUMA Korea)
🧑🎓 젠지 Global Academy는 학업과 프로게이머 커리어를 병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2024년 기준 20여 개국 8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자체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해 선수별 KPI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 팬 소통 측면에서도 치지직·트위치·유튜브·X(구 트위터)를 연동한 ‘멀티 스트리밍 허브’를 운영해 평균 동시 시청자 2만 명대를 유지합니다.
최근에는 ‘#GENGWIN’ 해시태그 챌린지로 72시간 만에 1,500만 노출을 돌파하며 바이럴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투자·재무 관점에서도 젠지는 2023년 시리즈 B에서 1억 달러를 추가 유치해 누적 투자금 2억 5,0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PitchBook 기준
이는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한 e스포츠 산업 평균을 넘어서는 수치로, ‘지속가능성’에 힘을 실어줍니다.
국내 e스포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 LCK 프랜차이즈 제도 안착에 기여했고, 청소년 장학금 사업으로만 총 30억 원 이상을 지원했습니다.
다가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9/18 VALORANT Champions Swiss Stage 🔫
• 9/22 PUBG PWS Grand Final 🏆
• 10/01 R6 EML Stage 2 Playoff 🛡️
젠지 굿즈를 원한다면 푸마 코리아 또는 KREAM에서 공식 콜라보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품에는 고유 홀로그램 라벨이 부착돼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Gen.G Gold 공식 X)
마지막으로, 젠지는 2026년까지 여섯 번째 종목 진출을 예고하며 ‘글로벌 멀티 프랜차이즈’ 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팀이 아니라 문화 플랫폼입니다.” 젠지의 이 선언이 한국 e스포츠의 새 지평을 어떻게 열어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