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조명우, 광주 3쿠션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1위UMB를 탈환했습니다 🏆

한국 3쿠션 당구 간판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결승에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를 50: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명우 광주 3쿠션 월드컵 우승 순간
사진 출처: 빌리어즈(Billiards) 웹사이트 기사 이미지

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올 시즌 월드컵 2승을 수확했고, 랭킹 포인트를 대거 적립하며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결승 리포트: ‘역사 vs 역사’, 젊은 정상과 노장의 품격이 만났습니다 🎱

결승전에서 조명우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리듬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자네티의 추격을 포지셔닝견고한 수비 전개로 봉쇄하며 50:30 완승을 거뒀습니다.

현장의 긴장감 속에서도 짧은·긴 각의 배합득점 후 다음 포지션 연결이 매끄럽게 이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결승전 자네티를 상대로 플레이하는 조명우
사진 출처: 매일경제 via Daum 뉴스 썸네일

우승까지의 길: ‘최완영→멕스→자네티’로 이어진 난코스 제압

16강에서 반 리 다오(베트남)를 50-25로 꺾고 기세를 올렸고, 8강에서는 최완영50-23으로 제압했습니다남도일보 보도.

준결승에서는 세계 1위 에디 멕스(벨기에)를 21이닝 만에 50-39로 돌파하며, 20일 전 세계선수권 준결승 패배를 설욕했습니다MK빌리어드.

결승: 조명우 50–30 자네티이탈리아 · 준결승: 조명우 50–39 멕스벨기에 · 8강: 조명우 50–23 최완영 · 16강: 조명우 50–25 반 리 다오

멕스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주먹을 쥐는 조명우
사진 출처: 네이트 스포츠(ⓒ SOOP 제공)

‘통산 3회’ 월드컵 챔피언…올해만 월드컵 2승입니다

올해 7월 포르투 월드컵 우승에 이어 광주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개인 통산 월드컵 3승을 완성했습니다빌리어즈 보도.

국제무대 빅매치 대응력장타·수비 밸런스가 한층 무르익으며 ‘우승 루틴’이 공고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승 관련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기사 썸네일

세계 1위 탈환의 의미: 포인트, 자신감, 그리고 다음 시즌 시드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명우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를 되찾았습니다.

월드컵 포인트 누적과 빅토리 버프가 겹치며 다음 대회 시드, 대진 관리, 스폰서십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경기력 포인트: 유연한 해법과 실수 최소화 전략이 통했습니다

키스 위험을 줄이는 얇은 두께 선택과 장·단쿠션 변화가 장기인 조합이 결승에서도 빛났습니다.

리드 후에는 세이프티를 곁들인 ‘속도 조절’로 흐름을 관리하며, 상대의 반격 타이밍을 차단했습니다.

‘27세’ 정상의 현재와 로드맵

27세 월드 톱 티어로서, 국제캐롬연맹(UMB) 빅 이벤트 경쟁력은 이미 입증됐습니다.

국내 무대에서는 차세대 선수 육성과 종목 대중화의 상징성까지 겸비하며 선순환을 이끕니다.


현장 스케치: 광주 빛고을체육관의 열기와 응원 물결

결승전이 열린 빛고을체육관에는 국내 팬과 해외 원정 응원단이 어우러져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승부처마다 탄성이 번지며, 하이라이트 장면은 각종 플랫폼 클립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세부 기록과 참고 자료

세부 스코어와 대진 정보는 UMB 및 주최 측 공식 기록과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선일보: 한국 당구 간판 조명우, 광주 월드컵 정상…세계 1위 탈환
  • Daum·매일경제: 광주3쿠션월드컵 결승 50:30 우승 보도
  • MK빌리어드: 멕스 상대 21이닝 50:39 준결승 승리
  • 남도일보: 반 리 다오·최완영전 연승 후 4강 진출
  • 빌리어즈: 결승 진출 기사 및 우승 확인, 통산 3승

하이라이트 시청 가이드와 팬 팁

대회 하이라이트는 주관 방송사 및 연맹 채널에서 순차 공개되며, 경기 풀영상은 지역·플랫폼에 따라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장 관람 팬은 좌석 시야와 조명 반사에 따른 시인성을 고려해 측면 상단 블록 좌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합 평점: ‘완성형’ 시즌, 아직 진행형입니다

조명우의 이번 우승은 상대별 맞춤 전략흐름 통제 능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세계 1위 복귀와 함께 남은 시즌 과제는 연속 우승 루틴의 정착변수 대응력의 유지입니다.


취재·구성 라이브이슈KR 스포츠부입니다.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Daum(매일경제), 네이트 스포츠, 빌리어즈, 연합뉴스, 남도일보 각 기사 썸네일/보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