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하이브리드 시대를 이끄는 대표 플랫폼 ‘줌(Zoom)’이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Zoom 공식 지원센터
이번 Zoom Workplace 5.20 버전은 보안 강화와 협업 도구 통합이 핵심입니다. 화상 회의 한가운데서 문서·화이트보드를 바로 불러올 수 있어 업무 전환 시간을 크게 단축했습니다.
“우리는 ‘회의’가 아닌 ‘작업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줌 프로덕트 매니저, 릴리즈 노트 중
실제 릴리즈 노트에는 AI 요약·실시간 번역·스마트 녹화 편집까지 포함돼 있어, 글로벌 기업은 물론 중소 스타트업도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왜 지금 ‘줌’인가?
국내 원격근무 시행률이 38%(고용노동부 2025년 8월)를 넘어선 가운데, ‘줌’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 1위IDC 2025를 지키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접속·모바일 앱·회의실 전용 하드웨어까지 끊김 없는 생태계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주요 키워드: 줌 화상회의, 원격근무, Zoom 업데이트
🎯 업데이트 핵심 3가지
- AI Companion – 회의 종료 후 1분 내 자동 회의록·액션 아이템 제공
- e2e 암호화 확대 – 500명 규모 대형 세미나도 종단 간 암호화 지원
- Zoom Scheduler – 구글·아웃룩 캘린더와 양방향 동기화, 초대장 자동 전송
이로써 사용자는 별도 SaaS 없이 ‘줌’ 하나로 일정 관리→회의→아카이빙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현장 실무자가 꼽은 활용 팁
1) 퍼스널 템플릿을 만들어 회의 시작 10초 만에 브랜드 로고·배경 적용
2) 키보드 단축키 Alt+Shift+T로 즉시 스크린샷, 회의록에 자동 첨부
3) 브레이크아웃 룸을 사전에 CSV로 업로드해 워크숍 진행 속도 30% 단축
💡 TIP : 네트워크 지연을 줄이려면 5GHz Wi-Fi 또는 유선 LAN 사용을 권장합니다.
🛡️ 보안 체크리스트
- 회의 비밀번호·대기실 기능 기본값 ‘ON’ 확인
- 링크 공유 시 도메인 제한 설정으로 외부 침입 차단
- 녹화 파일은 한국 리전에 저장,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 2중 인증(2FA) 미적용 계정은 관리자 패널에서 일괄 차단이 가능합니다.
📈 한국 기업 도입 사례
제조 중견기업 A사는 Zoom Rooms를 도입해 월 900만 원의 출장비를 절감했습니다. 또 다른 IT 스타트업 B사는 ‘Zoom SDK’를 이용해 자체 고객상담 솔루션을 2주 만에 구축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줌펀드 홈페이지
동명이인 서비스 ‘줌펀드’와 혼동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투자 플랫폼 ‘줌펀드’는 금융서비스이고, 본 기사에서 다루는 ‘줌(Zoom)’은 화상회의 플랫폼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경쟁 구도 & 향후 전망
MS ‘Teams’, 구글 ‘Meet’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으나, 클라우드 PBX–컨택센터–이벤트를 아우르는 줌의 확장 전략은 여전히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전문가들은 2026년 AR/VR 기반 ‘Zoom Immersive’ 출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교육·세미나 시장도 성장세
교보문고는 ‘중등 비문학 첫걸음’ 온라인 줌 강연 이벤트를 열어 5천 명 선착순 접수를 받았습니다. ‘비대면 러닝’ 키워드는 에듀테크 산업 전반으로 확산 중입니다.
🏁 마무리
‘줌’은 더 이상 단순 화상회의 앱이 아닙니다. 업무·교육·행사·개발 플랫폼으로 완전히 자리 잡으며, 2025년 하반기에도 디지털 협업 표준으로서 입지를 굳힐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줌 업데이트 소식과 원격근무 트렌드를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