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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가 창간 58주년을 맞아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국내 대표 종합 일간지인 중앙일보는 인쇄 부수 감소라는 글로벌 미디어 위기를 ‘디지털 대전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해 ‘JoongAng Digital 뉴스룸’으로 사명을 바꾼 편집국은 AI 아바타 앵커β와 데이터 저널리즘팀을 신설했습니다.

“2025년까지 모든 기사를 데이터화하고, 50% 이상을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공하겠다”

는 것이 중앙일보의 선언입니다.

📰 중앙일보·Korea JoongAng Daily·미주중앙일보로 이어지는 글로벌 네트워크 역시 한층 강화됐습니다. 영어판 Korea JoongAng Daily는 뉴욕타임스 인쇄판과의 제휴를 유지하며 해외 독자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로고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특히 유튜브 채널 ‘JoongAng Ilbo’는 구독자 18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5분 브리핑부터 탐사 다큐까지 1020 세대를 겨냥한 스낵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중앙일보는 최근 ‘불로장생의 비밀’ 같은 건강·과학 시리즈를 선보이며 재생시간과 시청 완료율을 모두 끌어올렸습니다.

🎥 중앙일보 유튜브
이미지 출처: YouTube / 중앙일보


경제면도 변했습니다. 중앙일보의 ‘머니·테크’ 섹션은 가상자산·핀테크·스타트업 뉴스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AI 기반 ‘퀀트 랩’이 제공하는 증시 분석 그래픽은 조회수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부는 ‘팩트 체크 챌린지’를 도입해 가짜 뉴스 차단에 나섰습니다. 실시간 검증 결과를 기사 하단에 Fact-CheckVerified 배지로 표시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 중앙일보는 올해 한국기자협회 ‘디지털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전통 미디어의 한계를 넘어선 멀티플랫폼 전략”을 핵심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Korea JoongAng Daily
이미지 출처: Korea JoongAng Daily


미국과 캐나다 지역 미주중앙일보·토론토 중앙일보는 한인 사회 밀착형 뉴스로 월간 순방문자(UV) 200만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모바일 전면 개편을 예고하며, 현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협업을 확대 중입니다.

한편, 중앙일보는 2024년 상반기 안에 NFT 뉴스 구독권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구독권 보유자는 기사 원문 데이터와 메타버스 인터랙션 권한을 동시에 얻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중앙일보의 변화를 “전통 언론이 보여준 생존 전략의 교과서”라고 평가합니다.

“진정한 승부는 콘텐츠 신뢰도독자 경험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있다”

는 지적입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진이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의 모바일 평균 체류시간은 6분 12초로 국내 주요 언론사 중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긴 체류시간은 검색엔진 랭킹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일보 관계자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AI 맞춤형 뉴스 추천, 팟캐스트, K-콘텐츠 글로벌 프로젝트 등 추가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