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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일 방송분에서는 16살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러브라인예상 밖의 위기를 맞으면서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첫 번째 갈등은 지상렬의 ‘말실수’에서 시작됐습니다☹️.

촬영 후 뒷풀이 자리에서 그가 던진 한마디가 신보람의 마음을 다치게 했고, 두 사람의 연락이 단절되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지상렬은 “맞아도 싸다”라며 자신을 자책했고, 스튜디오 패널 김종민은 “나였으면 뺨 때렸다”라며 혀를 찼습니다.

“내가 너무 경솔했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 지상렬


이어진 장면에서 그는 신보람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결국 박서진·김종민이 출동해 상황 수습에 나섰습니다.

지상렬 걱정하는 박서진
사진 | KBS ‘살림남2’ 캡처


방송 말미, 지상렬은 부모님 앞에서 과거 거친 언행을 반성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신보람도 제작진 인터뷰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라며 화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솔직함과 책임감’이라는 키워드를 부각시키며, 시청률 7%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습니다📊.

SNS에서는 ‘#지상렬_응원’, ‘#살림남2_심쿵’ 해시태그가 트렌딩 되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막말 사과한 지상렬
사진 | KBS ‘살림남2’ 캡처

방송 평론가 이지현 씨는 “지상렬 특유의 인간미가 러브라인 서사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연애 전문가는 “연상연하 커플은 의사소통 방식이 가장 큰 변수”라며, 사소한 농담이라도 존중의 언어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실제로 지상렬은 방송 끝자락에서 “앞으로는 무심코 던진 농담도 되돌아보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1996년 데뷔한 그는 ‘공포의 쌍칼’·‘돌+아이’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나, 거친 입담 탓에 종종 구설에 올랐습니다.

그런 그가 ‘살림남2’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20·30대 시청층까지 흡수하는 모양새입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다시 신보람을 미소 짓게 하려는 지상렬의 모습이 살짝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했습니다✨.

지상렬 깜짝 이벤트 준비
사진 | KBS ‘살림남2’ 캡처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스토리는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며 “지상렬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과연 그의 진심 어린 사과가 행복한 결실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