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스타 2025,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전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주제는 “Play the Future”로, 차세대 기술과 게임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 역대급 규모…B2C·B2B 전시관 모두 확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 3200여 부스*예정가 꾸려지며, 이는 전년 대비 15% 확대된 수치입니다. B2B 전시관은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참여가 대폭 늘어나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수요를 충족할 예정입니다.
사진=한스경제 제공
넷마블, 112개 부스로 ‘4대 기대작’ 최초 공개
넷마블은 올해 112개 부스, 145개 시연대를 설치하며 메인 스폰서급 존재감을 예고했습니다. 관람객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넷마블 4대 기대작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영화적 연출과 협동 플레이를 강조했습니다. 시연 버전에는 싱글 캠페인과 3인 Co-op 모드가 모두 포함돼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국제뉴스 제공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일곱 개의 대죄: Origin’ 집중 조명
동명의 인기 웹툰·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원작과 연결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강점입니다.
멀티버스 기반으로 제작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역시 개방형 월드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체험존에는 2개의 지역과 6종의 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라 시리즈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AI·클라우드, 올해 지스타 2025 핵심 기술 키워드
엔씨소프트는 AI NPC를 선보이며, AWS·MS Azure는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시연합니다.
“AI와 클라우드가 게임 개발·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 — 김예지 애플경제 기자
사진=애플경제 제공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 라인업
텐센트, 에픽게임즈, 스퀘어에닉스 등 해외 기업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AAA급 신작 트레일러와 데모 버전을 공개합니다. 해외 바이어 대상 B2B 매칭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이미 80%를 넘어섰습니다.
🎯 인디 크래프트 & 스타트업 존
‘인디 크래프트’ 코너에서는 국내외 100여 팀이 독창적인 게임을 선보입니다. 스타트업 존은 투자사·퍼블리셔와의 1:1 상담이 가능해 지스타 2025의 또 다른 흥행 포인트로 꼽힙니다.
🔥 e스포츠 토너먼트·코스프레 퍼레이드
롤드컵 2025 특별전, PUBG 글로벌 챔피언십 등이 현장 결선으로 진행되며, 코스프레 가이드라인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관람객은 체험 부스와 메인 무대 이동 시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정보 한눈에 보기
온라인 예매는 10월 20일부터 지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됩니다. 1일권 12,000원, 4일권 패키지 38,000원이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KTX 부산역↔벡스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지역 경제 효과와 숙박 대란 대비책
부산관광공사는 지스타 2025 기간 동안 약 5,000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벡스코 주변 1만 실 가용 객실 정보를 숙박 플랫폼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안전·편의 서비스 강화
주최 측은 실내외 동시 관람객 8만 명을 기준으로 동선 분산, 의료 인력 상시 배치, 비상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습니다. 모바일 전자출입증으로 입장 대기 시간을 줄여 편의를 높입니다.
마무리: “Play the Future”, 게임의 내일을 미리 만나다
지스타 2025는 신작 발표, 첨단 기술 시연, 글로벌 네트워킹이 총집결한 국내 대표 게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부산에서 펼쳐질 게임 산업의 미래 무대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