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투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기술특례 트랙을 통해 검증받은 미립구(PE microsphere) 기반 약효지속성 플랫폼을 앞세워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회사 개요입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INNO-LAMP)’라는 독자 플랫폼으로 합성·펩타이드·항체·RNA 치료제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합니다.
해당 기술은 대량생산 용이성·고함량 탑재·고생체이용률을 동시에 확보해 기존 미립구 제형의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 파이프라인을 살펴보면, 회사는 비만·당뇨, 안과, 희귀질환 등 7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GLP-1 수용체 작용제 기반 비만 치료제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유럽 CRO와 공동으로 전임상 독성 시험을 마쳤으며, 2026년 상반기 임상 1상 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IPO 핵심 지표입니다.
공모가: 58,000원 (밴드 상단) / 공모주식수: 120만 주 / 모집 금액: 696억 원1
수요예측 경쟁률은 810.6대 1로 집계됐습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 38.2%는 시장 신뢰를 방증합니다.
📅 청약 일정은 8월 5~6일 양일간 미래에셋증권 단독으로 진행됐습니다.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29만 원)이며 환불일은 8월 8일, 상장 예정일은 8월 14일입니다.
▲ 이미지 출처 : CBC뉴스 (저작권 ⓒ 해당 언론사)
📈 재무 및 실적을 보면, 2024년 매출 27억 원, 영업손실 13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직 적자 구조이지만 기술료(L/Up-front) 유입이 가시화되면 캐시플로우 개선이 기대됩니다.
공모 자금은 임상 시험·GMP 설비 확충·글로벌 라이선스 추진에 사용됩니다.
🔗 파트너십 역시 주목할 대목입니다. 회사는 다국적 제약사 3곳과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고, 2025년 안에 1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삼양컴텍·교보18호스팩과 함께 ‘공모주 슈퍼위크’를 형성하며 개인투자자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리스크 요인도 짚어야 합니다. 개발 단계 리스크·밸류에이션 부담·오버행(구주 물량)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임상 성공 여부가 기업 가치를 좌우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재무 전문가들은 “적정 시가총액은 상장 직후 4,500억~5,000억 원 범위”로 추정하면서도, 글로벌 빅파마 기술수출이 현실화될 경우 업사이드가 훨씬 클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 투자 포인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독자 플랫폼 이노램프의 범용성 및 특허 장벽
- GLP-1 비만 치료제 고성장 섹터 진입
- 상장 후 자금 조달로 임상 속도 가속
- 기관 수요예측 흥행에 따른 초기 수급 기대
반면, 임상 실패·경쟁사 기술추격·추가 증자 가능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전문가 코멘트2
“지투지바이오는 ‘장기지속형 제제’라는 명확한 테마를 갖고 있습니다. 상장 후 6개월 내 임상 1상 진입이 관건이며, 첫 글로벌 파트너십이 체결되는 시점이 주가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IPO본부
📝 청약 꿀팁입니다. 비례배정 방식이라 청약 증거금이 많을수록 배정 주식수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균등배정 비중도 50%라 ‘눈치 싸움’을 피하려면 최소 배정 물량 확보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자산 여력이 부족한 투자자는 상장 당일 유통 물량과 고평가 우려를 감안해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향후 로드맵으로 회사는 2025년 GLP-1 파이프라인 임상 1/2a 진입, 2027년 BLA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 보스턴 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술 교차 검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 이미지 출처 : Tistory 블로그 ‘주소남’ (저작권 ⓒ 해당 블로그)
🔚 결론입니다. 지투지바이오는 약효지속성 의약품 분야에서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드문 사례로 평가됩니다. 다만 상장 초기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자는 기술 진척 속도와 자금 집행 계획을 꾸준히 확인해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상장 이후 임상 결과·기술수출 체결·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신뢰성 높은 업데이트를 제공하겠습니다.📡